사용자 도구

사이트 도구


게임:데뷰21

데뷰21 (DEBUT21)

한글제목:
데뷰21
원어제목:
デビュー21
영문제목:
DEBUT21
통칭:
데뷰21
장르:
시뮬레이션, 육성시뮬레이션
플랫폼:
PS1
발매일:
1998-09-10
매체:
CD-ROM 1장
개발사:
이미지웍스, 토세
발매원:
NEC 인터채널
유통사:
NEC 인터채널
플레이인원:
1인용
시점:
1인칭
진행방식:
턴제
세이브방식:
디스크세이브
관련작품:
탄생-데뷰(誕生-Debut)

데뷰21은 전작이라고 할 수 있는 탄생-데뷰(誕生-Debut)로부터 5년여가 지난 1998년 PS1으로 발매된 실질적 시리즈 속편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전작의 육성 개념을 계승하되 AI 캐릭터인 칸자키 아이 한명만을 육성하도록 변경된 점, 그래픽이 전부 3D로 변경된 점 등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후에 아이돌 게임 붐을 불러온 아이돌마스터 시리즈의 직계선조라고 할 수 있을만한 게임이다.

스펙이 스펙인만큼 PS1에서 표현한 3D 아이돌의 모습도 볼품없었고, 게임 자체에 있어서는 큰 변화없는 평범한 육성 게임인 탓에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했다. 그러나 전작의 캐릭터들이 레슨 강사로 나오는 등 시리즈 팬들을 위한 서비스 요소도 있고, 보컬을 비롯한 음악 면에서는 여전히 충실하게 갖춰져있어 관심있는 사람은 한번쯤 접해볼만한 게임이다.

줄거리

때는 2020년, 네오 에너지 커뮤니티(ネオ・エナジー・コミュニティ) 사에서 개발한 3세대 안드로이드 프로젝트의 산물인 IDOL(Imaginary Digital Order Lady) 칸자키 아이(神崎アイ)가 완성된다.

네오 에너지 커뮤니티는 안드로이드가 실제 연예계에서 먹힐지를 테스트하기 위하여 전작에서 3인의 톱스타를 낳았던 약소 프로덕션(ジャックショウ・プロダクション)에 칸자키 아이를 맡겨 톱 아이돌을 목표로 활동할 것을 일임한다.

그녀에게 주어진 활동 한계 시간은 고작 1년. 플레이어는 칸자키 아이의 매니저가 되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1년간의 활동을 통해 그녀가 아이돌 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함께 매진하게 된다.

상세설명

데뷰21은 전작의 ‘연예 육성시뮬레이션’이라는 기본 틀을 계승하되 캐릭터 면에서는 마리오넷 컴퍼니의 영향을 받은 듯한 안드로이드 캐릭터의 등장이 이색적이다. 기본적으로는 육성 파트에서 레슨으로 캐릭터를 키워나가는 것이지만, 안드로이드라는 설정 탓에 돈을 벌어서 부품(하드 파츠)을 교체해 능력치를 변경해나갈 수 있다.

원 제작사였던 헤드룸은 본 게임에는 전혀 참여하지 않았고(이 당시 헤드룸은 이름만 남아있는 회사였다) 브랜드와 명의만 빌려주었으며 실 제작은 이미지웍스가 담당했다. 전작을 발매했던 NEC 어베뉴의 후신인 NEC 인터채널이 발매를 담당.

전작이 3명을 한번에 키워야했던데 비해서 이번에는 칸자키 아이 한명만을 키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이야기 면에서 꽤나 집중된 모습을 보여준다. 진행해 나가면서 단순히 파라메터로만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도 발전해 나가는 구조로 칸자키 아이의 성장과 라이벌간의 관계, 그리고 매니저와의 유대, 점점 모아져가는 인기와 점차 다가오는 활동한계시간 등의 맞물려 단순히 육성 뿐만 아니라 상당히 드라마틱한 부분도 강조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게임의 시점이 매니저 시점이라 아무래도 아이의 심상을 잘 묘사하지는 못하고 있는데, 게임 내에서 잘 묘사되지 못한 칸자키 아이의 심상 부분은 같은해 발매된 공략본 ‘데뷰21 공식 가이드북 Diary of AI-힘껏달려온 1년(DEBUT21公式ガイドブックDiary of AI―駆け抜けた1年)‘에 일기 형식으로 수록되어 있다.

연출 면에서도 전작에 비해서 매우 강화되었다. 3D로 변경된 그래픽을 십분 활용해 캐릭터의 레슨이나 무대 연출에서 댄스와 노래를 보여주는 점은 단순했던 전작에 비해서 훨씬 강화된 요소이다. 현재보면 어색하기 짝이 없지만 처음 시도된 것 치고는 나쁘지 않은 시도였다. 이러한 아이돌의 무대 연출을 게임의 비주얼적인 무기로 활용하는 것은 면모는 후에 남코에서 나온 연예 육성게임 아이돌마스터 시리즈로 계승되었다고 볼 수 있다.

전작의 주인공 3인방이 약소 프로덕션의 선배로서 등장해 칸자키 아이의 레슨 담당으로 활동해주는 점은 팬서비스 적인 요소로서는 나름 재미있지만 성우 등은 전작의 멤버들이 담당하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게임 밸런스 면에서 살짝 나사가 빠진 면이 있어서 정상적 플레이로 원하는 엔딩보기가 상당히 어려운 단점이 있으며, 이벤트가 자주 있는 것이 아니라서 플레이하다보면 레슨, 스케쥴, 오디션의 반복플레이가 되어 지루함을 부른다는 점. 거기에 더해서 다회차 플레이 시에 특별히 강화되는 요소들이 없어서 반복 플레이가 더욱 지겨울 수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전작의 경우 일러스트 등으로 그나마 포인트를 줬던 부분이 있었으나 본작은 그런 요소가 빠져있다보니 더더욱 그런 면이 강하게 느껴진다.

매니저와 아이의 커뮤니케이션 파트에서도 아이가 전혀 안드로이드로서의 느낌이 들지 않는 점은 (설정상 아이돌로 데뷰시킬 정도의 완성도이니 당연하겠지만) 플레이해보면 의외로 꽤 어색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가장 큰 단점이라면, 전작이 타케이 마사키의 미려한 일러스트를 주요 세일즈 포인트로 삼았던 것에 비해서 3D그래픽, 거기다 PS1 수준의 그래픽 수준이라는 점도 상대적으로 너무 매력없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하다못해 대화창에 일러스트라도 따로 뜨면 좋으련만, 그런 배려가 전혀 없다.

시스템

기본적으로 게임 메뉴는 레슨(Lesson), 스케쥴(Schedule), 정비(Maintenance)를 고르게 되어있다.

얼핏 처음 플레이하면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육성을 해나가는 형태로 진행해도 문제 없어 보이지만, 레슨에서 실패를 하면 경험치가 아예 안들어오는 형태로 되어있어서 원하는 형태로 게임을 진행하려면 정상적인 플레이로는 좀 무리가 많다. 어차피 능력치가 낮아서 능력치 보정으로 성공률을 확정짓기 어려운 초반에는 거의 운에 맡겨서 기본 성장을 시켜야 하는 문제가 있는 것. 그 탓에 초반에는 살짝 무리한 스케쥴을 강행하되 성공할때까지 세이브/로드를 반복하는 형태의 편법 진행이 강요되는 경향이 있다.

뒤에 가서도 격차가 좀 있다 싶으면 세이브 로드 노가다를 좀 해줘야 원하는 진행이 가능하다.

레슨(Lesson)

이 중 레슨은 말그대로 강습을 받는 것으로, 전작의 주인공 3인방이 각자 담당한 파트를 강습해준다. 노래(Song), 춤(Dance), 연기(Act)를 지도받을 수 있으며 각 항목의 특성과 난이도, 그리고 강습 일자를 지정해서 진행하며, 특히 날짜의 경우 연속해서 몇일간 훈련할지는 에너지 여부에 달려 있으므로 캐릭터의 정비와 잘 병행해야 한다. 돈은 들지 않지만 마찬가지로 수입도 없기 때문에 스케쥴에서 소화활 능력치를 성장시키는 파트라고 인식하면 크게 틀리지 않는다.

스케쥴(Schedule)

스케쥴 항목은 일을 맡아서 처리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선택한 활동의 원활정도에 따라서 레귤레이션 게이지를 충족시키면 경험치와 돈을 받을 수 있다. 만약 레귤레이션 게이지가 충분히 차지 않으면 해당 활동 자체가 실패한 것으로 간주되어 돈도 경험치도 받을 수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때문에 스케쥴 선정에는 업무 내용과 능력치를 고려해서 선정해야하며, 일정이 다른 장기 일정이나 이벤트와 겹치지 않도록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케쥴 선택시 아래쪽에 나오는 달력에 표시된 타 일정과 겹치지 않게 배치를 잘해야지, 잘못하면 일정이 겹쳐서 파탄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리고 텔러, 모델 능력치의 경우에는 스케쥴을 소화하면서만 성장이 가능한 항목이므로 이 부분도 충분히 고려해가며 캐릭터를 키워야한다.

정비(Maintenance)

정비 항목에서는 파라메터 확인, 하드 체인지(부품 교체), 수리, 충전 등을 담당할 수 있다. 지구력(스태빌리티)가 감소하면 수리를, 체력(에너지)이 떨어지면 충전을 하는 점이 타 게임과 좀 다른 육성요소. 각 항목은 돈은 들지 않지만 수리 및 충전에 하루씩이 소모된다.

부품 교체는 안드로이드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독특한 요소로, 리액션, 인풋, 페이스, 보이스, 모션, 배터리 등을 교체할 수 있으며, 초기에는 특히 에너지 게이지를 높이기 위해 배터리 항목을 거의 필수적으로 높여야만 한다. 부품 교체에 필요한 돈은 스케쥴 소화로 버는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꾸준하게 스케쥴을 열심히해서 돈을 벌어 강력한 파츠로 강화를 해나가는 것이 초중반의 주요한 흐름이 된다.

이벤트

일정을 소화하는 도중에 머신 트러블이 발생하면 일정이 취소되고 사무실로 강제 복귀하는 경우가 생기므로 적당한 타이밍에 내구도와 에너지를 잘 챙겨야할 필요가 있다.

스케쥴을 겹치지 않게 지정하는 것은 중요한데, 레슨 시작시 지정가능한 날짜가 제한되므로 보통 겹치게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스케쥴 도중에 다른 아이돌이 난입해서 스케쥴을 빼앗기거나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주의. 특히 1~7일에는 영화 오디션이 특정 능력치 올리기와 인기도에 매우 큰 영향을 주므로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매 월 10일에는 아이와 회화 이벤트가 발생한다. 적절한 선택지를 고르면 의욕(모션)과 믿음(트러스트)가 오르고 내리는 결과가 오므로 잘 골라주는 것이 좋다. 월 마지막 날에는 ‘아이돌 파이브 히트’ 방송에서 아이돌 순위를 확인해볼 수 있다. 아이돌 파이브 히트는 당월기준의 인기 순위를 보여주는 지표가 되기 때문에 후반가면 높은 순위의 다른 라이벌 아이돌을 제치기 위해서 눈여겨 봐둬야할 부분이기도 하다.

아이돌 파이브 히트는 세분해서 사진집 판매량, 노래방 선곡순위, TV드라마 시청률, 버라이어티 시청률, 아이돌 인기투표 순위를 알려준다. 첫방송에서 픽업 아이돌로 칸자키 아이의 무대를 방송으로 보여주기도 한다.

캐릭터

칸자키 아이(神崎アイ)

성우
노가미 유카나(野上ゆかな)

플레이어가 1년간 동고동락하며 키워나가야할 주인공. 이름 그대로 AI, 안드로이드 캐릭터이다.

추가바람

마키 치사(真木ちさ)

사카이 유우코(坂井ゆう子)

사와다 유리(澤田ゆり)

이노우에 미호(井上美保)

하기와라 료코(萩原亮子)

같이보기

안쪽고리

 

덧글

게임/데뷰21.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5/06/09 16:52 저자 에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