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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힘내라_게임천국

힘내라! 게임천국(GUNばれ!ゲーム天国)

힘내라 게임천국 표지

한글제목:
힘내라! 게임천국
원어제목:
GUNばれ!ゲーム天国
영문제목:
GAME PARADISE2
통칭:
게임천국2
장르:
슈팅, 건슈팅
플랫폼:
PS1
발매일:
1999-09-09
매체:
CD-ROM 1장
가격:
5800 엔
개발사:
쟈레코
발매원:
쟈레코
유통사:
쟈레코
연령등급:
전연령
플레이인원:
2인용
시점:
3인칭, 톱뷰, 종스크롤
진행방식:
실시간
세이브방식:
디스크세이브
관련작품:
게임천국(ゲーム天国), 게임천국-Game paradise OVA

쟈레코에서 내놓은 하이퍼 패러디 슈팅 게임 게임천국(ゲーム天国)의 후속작. 전작이 원래 오락실용으로 만들어져 세가새턴(Sega Saturn, セガサターン)으로 이식되었던데 반해서, 본작은 처음부터 플레이스테이션1을 타겟으로 개발한 오리지널 슈팅 게임이라는 것이 특징.

기종 특성에 맞춰 3D 그래픽을 사용하게 바뀌었으며 PS1용 건슈팅 컨트롤러인 ‘건콘’에 대응하는 플레이 방식을 가지고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독특한 시도이긴 했으나, 안타깝게도 게임 자체의 평가는 전작에 비해서 매우 나쁜편이다.

전작에서 호평받았던 패러디 요소는 약간 줄어들었으나(여전히 패러디 요소들은 많다!) 대신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소마 타츠야의 귀여운 캐릭터들이 한층 파워업해서 이야기를 꾸려나가는 형태가 되었다.

줄거리

때는 현대. 도쿄 세타가야구 카미요우가의 게임센터 ‘You&Me 카미요우점’의 점원 이토 유키는 컴퓨터 시스템을 장악해 세상을 지배하겠다는 야욕을 품고 있는 매드사이언티스트 지니어스 야마다와 조우, 고생 끝에 이토 유키는 자신의 덕력을 총동원해 오래된 게임 기판의 캐릭터들과 힘을 합쳐 지니어스 야마다의 음모를 저지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실패에도 굴하지 않는 지니어스 야마다의 또다른 음모가 이토 유키를 덮쳤다! 위험에 빠진 그녀를 구한 것은 게임 세계에서 야마다의 음모를 저지했던 동료들. 이번에도 이토 유키는 게임 속의 캐릭터들과 힘을 합쳐 지니어스 야마다의 음모를 분쇄하고 세계를 구해야할 아무도 몰라주는 고생길에 빠져들고 말았다!

상세설명

전작인 게임천국(ゲーム天国)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게임천국 새턴판을 기반으로 캐릭터 디자이너인 소마 타츠야가 구축한 세계관 기반의 이야기로 만들어져 있다. 때문에 전작의 초회한정으로 증정된 OVA판 애니 게임천국-Game paradise OVA와 스토리나 구성이 흡사하다. (원래 전작의 게임판은 게임 기판을 엮어서 지니어스 야마다에게 대항하는 내용이고, 애니판은 모모코에게 이끌려 게임 세계 속에 들어간 유키가 고생하는 이야기다. 2편은 처음부터 이토 유키가 게임 속에 이끌려 들어가면서 시작된다)

유키가 바니걸로 등장하는 것에서 눈치챈 사람도 많겠으나, 이야기의 기본 컨셉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당사자인 이토 유키가 토끼역과 앨리스 역을 동시에 덮어씌운 기괴한 구성이랄 수 있겠다. (정확하게 토끼 역은 사쿠라지만, 포지션상)

소마 타츠야는 게임을 기획하면서 만화로도 그려서 총 2권의 단행본으로 발매되었다. 만화 쪽의 내용은 게임과 미묘하게 다르지만 기본 틀은 같고, 무엇보다 본작에서 미묘하게 잘 다뤄지지 못한 캐릭터들의 소소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므로, 캐릭터들에게 애정이있다면 봐둘만 하다.

게임 자체는 폴리곤 기반의 3D그래픽으로 변경되었는데, 솔직히 그래픽이 좋다고는 잘쳐준다고 해도 이야기하기 힘든 수준. 전체 그래픽이 폴리곤 기반이다보니 표현에 한계가 심해져서 전작처럼 명확하게 뭘패러디하거나 한 감각이 많이 미약해진 것도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아케이드판이 없는 가정용 오리지널 게임인 탓인지 기본적으로 1인용만 가능하게 바뀌었다. (2P쪽은 건콘 서포트만 가능)

그리고 3D그래픽으로 바뀌면서 판정이나 구성이 상당히 어설퍼졌다. 전작에서도 기체 크기 때문에 슈팅으로서의 완성도가 미묘한 문제가 있었는데, 2편에서는 그 정도가 더욱 더 심해져버렸다. 게다가 3D로 바뀐 연출을 이용하려고 시야를 비스듬하게 기울인 시점으로 바뀌는 스테이지가 두군데 있는데, 게임천국의 기본샷이 한 화면에 나가는 숫자 제한이 있는 문제때문에 화면 기울어진 곳에서 연사가 제대로 나가질 않고 듬성듬성 나가서 조작감이 확 떨어지는 것도 문제. 게다가 아이템이 빤히 보이는데도 먹을 수 없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 등 다듬어지지 않은 면모를 여러곳에서 볼 수 있다.

또 하나 크게 바뀐 것은 전처럼 1스테이지부터 엔딩까지 쭉 이어지는 형태가 아니라 스테이지를 하나씩 선택해 진행하는 형식으로 이뤄져 있다는 점이다. 처음에는 1~5스테이지까지 중에 선택이 가능하며, 한번 클리어하고 난 다음에는 최종 스테이지인 6스테이지도 선택이 가능하다.

이 방식으로 바뀌면서 각 스테이지가 이어진다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게 바뀌었고, 스토리 전개 또한 게임 내에서 파악이 거의 불가능하게 바뀌었다. 특히 전작에서 클리어 후 꽁트식으로 이야기를 통해 캐릭터간의 관계나 이야기 전개를 이해할 수 있었던데 반해서, 이번에는 라디오 방송 형식이 되어 그런 감각이 대폭 축소되어 더 심해졌다.

보너스요소

쟈레코답게 서비스는 이번에도 충실한데, 내용에서는 전작과 약간 차이가 있다. 보너스 요소들은 기본적으로 라디오를 제외하고는 ‘정비’, 즉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입함으로서 개방된다. 게임 내의 화폐는 점수 아이템인 가지. 가지 한 개당 하나이며, 반짝이 가지는 5개의 가치를 지닌다.

일단 전작에서 각 스테이지 클리어시 나오던 막간극이 라디오 드라마로 변경되었는데, 구성 자체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아군측과 야마다측의 이야기로 나뉘어 구성되어있다. 방송을 들으려면 덤(오마케)모드에 들어가서 라디오를 한번 틀어봐야하며, 상점에서 카세트 테이프를 구매하면 한번 들은 방송이 녹음되어 다시 들을 수 있다. 즉 모든 방송을 모으려면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때마다 최소 두번씩은 틀어봐야한다.(아군측 방송 6편, 야마다측 방송 4편이 준비되어있다)

또한 전작의 한정판인 극락팩에만 동봉된 OVA 비디오 테이프 대신에 플레이스테이션의 성능을 살려 MJPEG로 압축된 영상이 비디오CD급의 화질로 디스크 내에 수록되어있다. 화질은, 비디오CD급이란 표현이 딱 맞는 수준이라, 선명한 화면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좀 아쉬운 정도의 화면을 보여준다.

노래, 음악, 일러스트집 등의 보너스요소도 모두 상점에서 구매가능.

정비

이번에 추가된 기능으로, 일종의 상점이다. 앞서 보너스 요소에서 설명했듯 가지를 화폐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판매 목록은 다음과 같다.

  • 파워업(パワーアップ) : 각 기체의 파워업을 미리 시켜준다. 게임이 스테이지 단위가 되어서 파워업을 미리 시켜두지 않으면 저레벨로 항상 게임을 해야한다. 문제는 기체별로 다 따로 레벨업을 해줘야 한다는 점…솔직히 좀 어거지스럽다.
  • 기체업(残機アップ) : 마찬가지로 기체 수를 늘려준다. 각 기체별로 늘리는데, 스테이지 단위라서 솔직히 안사도 진행에 큰 지장이 없다.
  • 카세트테이프(カセットテープ) : 덤(오마케) 항목에서 들어본 라디오 방송을 녹음한다. 어차피 모을거라면 빨리 사두는게 좋다. 라디오를 들으면 자동으로 등록된다.
  • 애니메이션 전/후편(アニメ前編/後編) : 이번에도 본편과는 다른 전개로 나가는 OVA, 대신 이번에는 게임 디스크에 포함되어 비디오테이프 재생 걱정은 없다.
  • 노래 : 작중에 포함된 노래와 이미지 노래까지 담긴 보컬 전용 CD.
  • 음악 : 게임 배경음악 등을 들어볼 수 있는 BGM CD.
  • 일러스트 : 게임천국의 일러스트들을 볼 수 있다.
  • 모모코 인형 : 일정 요건을 달성하면 출현. 오마케 코너에 모모코 인형이 추가되고, 게임 내에서 모모코를 사용할 수 있는 코드가 사용가능해진다.

시스템

기본 게임룰에 큰 변화가 생겼는데, 기본샷 버튼과 폭탄 버튼 이외에 록온샷 버튼이 추가로 생겼다. 록온샷은 록온을 한 상태에서 누르면 보조무기가 발사되어 적을 추격해서 공격해주는 새 시스템이다. 전작이 평범한 종스크롤 슈팅이었다면 이번엔 높이 개념이 추가되어있고, 록온 크로스헤어로 단이 다른 적을 록온해서 록온 추격 공격이 가능하다. 기체마다 보조무기가 설정되어있어서 전처럼 스테이지 상에서 옵션을 입수하는 형태가 아니라, 선택한 캐릭터의 보조무기를 사용하는 형태가 되었다.

록온 마크는 기체보다 약간 앞쪽에 붙어있는 형태로, 제비우스부터 이어져오는 지상공격용 타겟과 흡사하다. 기본적으로 3D로 이루어져있다보니 레이 스톰의 형태와 흡사하게 보인다. 그러나 단발형식으로 록온을 하는 레이 시리즈와 달리 록온이 되면 일정시간 동안 록온 상태가 유지되어 이쪽에서 쏘는 보조무기의 탄환이 지속적으로 추적해서 날아간다.

각 캐릭터의 기본무기와 보조무기에 대한 내용은 캐릭터 항목에서 설명해두니 아래 항목을 참조하자.

서포트기능

게임 제목에서도 드러나듯 ‘건불릿’을 의식하고 있는 시스템이 탑재되어있는데, 기본적으로 게임 자체가 건슈팅인 것은 아니고, 1플레이어쪽은 순수 슈팅게임이다. 전작이 평범하게 2인용 플레이가 가능했던 것과 달리, 2편에서는 2플레이어쪽은 기체를 꺼내 플레이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대신 건컨트롤러를 연결해서 사격을 해서 1플레이어를 서포트 해줄 수가 있다. 즉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요소.

솔직히 ‘전대미문’이라는 표현이 어울릴법한 구성이다. 이 게임 외에는 현재까지도 이런 구성을 가진 게임은 없었던듯. 대체 왜 건컨트롤러 대응인지, 왜 2플레이어가 게임에 직접 기체를 가지고 슈팅에 참여는 할 수 없는지 이해가 불가능.

2P서포트는 게임 시작전에 서포트 기능을 켜면 사용이 가능하며, 건콘으로 건콘전용 크로스 헤어를 이동시킨 다음 사격하면 적에게 공격이 들어간다. 만약 2플레이어쪽 사람이 잘 사격하면 도움은 되겠으나, 별로 의미가 있는 기능이라고 보긴 어렵다.

캐릭터

이토 유키(伊藤由紀)

도쿄 세타가야구 카미요우가의 게임센터 You&Me 카미요우점의 아르바이트 점원. 게임매니아로, 특히 레트로 게임 기판을 수집하고 있으며, 전작의 엔딩에서 런칭한 ‘게임천국’의 성공으로 게임 개발을 부업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는 전작의 OVA판과 비슷하게 You&Me에 쳐들어온 지니어스 야마다를 피해서 사쿠라쨩의 인도로 게임 세계로 도피한 것이 이야기의 시작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오늘도 게임 속 사람들에게 휘둘리다가 이야기가 끝나는 비운의 주인공.

게임에서는 게임 세계에 오자 복장이 그냥 바니걸이 되어있었으나, 만화판에서는 게임 세계의 지휘관은 바니걸 복장을 입는다는 룰에 따라 바니걸 복장을 착용하고 다니게 된다. 플레이어의 분신적인 캐릭터…였으나 이번에는 그냥 수난만 당하는 불쌍한 캐릭터가 되어버린듯하다.

지니어스 야마다 (ジーニアス山田)

알몸에 하얀가운 한장만 달랑 걸치고 돌아다니는 변태. 자칭 세계정복을 꿈꾸는 초 천재 과학자.

전세계 컴퓨터를 지배하여 자신의 야망을 이루려고 하고 있으나, 전작에서 이토 유키와 게임 캐릭터들의 공격에 무너져 계획 실패 후 이토 유키를 잡아 세뇌시킨 후 조수로 쓰기위해 You&Me에 쳐들어 왔다가 유키를 구하러 온 사쿠라 때문에 실패, 게임 세계로 도주한 이토 유키를 붙잡기 위해 오늘도 달린다.

그런데 솔직히 전작에 비해서 ‘대체 왜 나왔나’싶을 정도로 어설프다.

제이너스 스타마인(ジェイナス=スターマイン)

쟈레코의 고전 3D 슈팅게임 엑세리온을 패러디한 캐릭터. 기체 ‘파이터EX’를 조종하는 파일럿으로, 자칭 ‘광속의 귀공자’. 일견 멋진 남자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중증의 로리콘 (Lolicom)으로, 이번에도 변함없이 변태기운을 발하고 다닌다. 세리아는 ‘광속의 로리콘’이라고 부른다.

만화판에서는 지니어스 야마다의 어려지는 가스탄에 어려진 세리아에게 하악하악거리다가 다시 돌아온 세리아를 보고 펑펑 울어대서 세리아에게 철권제재를 당한다.

기체 파이터EX는 슈팅게임의 기본 탄처럼 일직선으로 사격되는 탄으로, 연속공격은 우수한 편이지만 범위가 좁아서 스테이지 중간에 좀 불편한 감이 있다. 모아쏘기는 발사한 곳에 관통되는 빔을 화면 일직선으로 날린다. 하지만 보기보다 위력은 강하지 않다.

록온 공격은 호밍 레이저. 록온 갯수는 최대 3개. 레이스톰 등에 나오는 호밍레이저와 흡사하다. 속도가 빨라서 유용하다.

세리아(セリア)

횡스크롤 슈팅 플러스 알파에 등장하는 ‘프페라’의 파일럿. 게임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에 가장 멀쩡한 사고를 하고 있는 캐릭터로, 전과 변함없이 쯧코미역에 매진하고 있다.

만화판에서는 유난히 수난을 많이 겪게되어서, 어려졌다가, 옷이 다 찢어졌다가, 기체 터지고, 아주 고생길이 끊이질 않는다.

기체 프페라는 통상공격이 확산샷으로 되어있어 게임 진행이 매우 편하다. 위력도 우수하고, 탄 크기도 커서 잔챙이 상대로는 가장 편한 전투를 해나갈 수 있다. 모아쏘기는 전방을 향하 4개의 집중샷이 나간다. 전작처럼 눈에 띄게 강력한 기체는 아니게 되었지만, 기본샷이 넓게 나가기 때문에 여전히 유용한 기체다.

록온 공격은 프페라에서 발사되는 미사일로, 록온 갯수는 최대 3개. 속도가 좀 느린 것이 단점. 대신 위력이 높은만큼 유용하다.

Z-DYNE Mk-II

포메이션Z에 등장하는 가변 전투기 ‘익스펠’의 후계기. 고성능 AI를 탑재한 자립형 가변 거대 로봇. AI덕분에 유창하게 말을 할 수 있으나, 갈수록 비중이 적어져 2편에선 캐릭터로서는 별로 하는 일이 없다.

기체로서의 Z는 중앙으로 관통형 레이저를 쏘는 공격을 사용해 공격한다. 관통형이라 몇몇 스테이지에서는 꽤 유용하지만, 전체적으로 별로 좋은 효율은 아니다.

록온 공격은 록온된 적을 추적레이저로 계속 공격한다. 최대 록온 갯수는 2개로, 위력은 낮지만 계속 공격이 된다는 것이 장점.

피그(ぴぐ)

게임 ‘돼지씨’의 주인공으로, 물방울 무늬의 팬티를 입고있는 돼지. 이번에도 오오츠카 아키오가 연기하는 밀덕 돼지이지만, 전작에서 허풍선이 바닥을 드러낸 탓인지 이번엔 쿨한 분위기를 집어던지고 이상하게 바뀌어가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젠 분위기를 잡아도 다들 별로 신경 안쓰는 느낌. 이번작에 5살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만화판에서는 이토 유키가 착용하는 바니걸 복장을 착용해 리더가 되려는 모습을 보이는 등 개그 캐릭터화가 가속된듯.

기체로서의 피그는 연사력은 떨어지지만 탄이 착탄과 함께 폭발해 후폭풍을 일으켜 데미지를 입히는 타입으로, 특히 보스전에서 유용하다. 단 연사력이 떨어지다보니 스테이지 도중에는 불편한 부분이 꽤 많다. 폭탄은 강력한 폭탄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후폭풍 지속시간이 있다.

록온 공격은 폭탄을 집어던지는 공격으로, 록온 갯수는 3개. 성능은 괜찮은 편이지만, 속도가…좌절스러울 정도로 느리다.

미키&미사토

새턴판에 추가되어 인기를 끌었던 미키&미사토 자매. 이번에도 필드 컴배트에 등장하는 ‘제네시스3’를 몰고다니는 자매. 게임의 특성인 ‘상대를 세뇌해서 부린다’는 속성을 적용한, SM자매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기체로서의 제네시스3는 근접거리 공격을 하는 스코프에 탄약을 쏘는 것이라 공격력은 강하지만 거리가 매우 짧다. 게다가 전작과 달리 탄이 연달아 나가질 않아서 대단히 안좋아졌다. 모아쏘기는 제네시스3의 세뇌빔을 쏘는 것으로, 공격력은 꽤 높은편. 폭탄은, 이번에도(…) 옵션을 자폭 시킨다.

록온 공격은 제네시스3의 탄을 적에게 추격시킨다. 최대 3개까지 록온 가능하며 속도 성능 다 평범하다.

미키(みき)

미키는 여왕님계의 잔혹한, 아니 살짝 맛이 간 얀데레계 캐릭터로 아무렇지도 않게 잔혹한 일을 해댄다. 특히 여동생 미사토에게는 가차가 없다. 배가고프면 아무렇지도 않게 피그를 잡아서 돈까스로 만들어 먹으려고 해서 일행들이(특히 피그가) 곤란해 하고 있다.

원래 필드컴뱃은 상대의 병사를 세뇌해서 아군으로 만드는 설정인데, 미키는 지니어스 야마다에게 세뇌된 적을 다시 세뇌해서 정상으로 되돌려 정의의 마음을 채우고 적에게 내보내 자폭(…)시킨다.

미사토(みさと)

새턴판 오리지널 스테이지 4의 노래방 스테이지에서 노래하며 등장한 미사토. 미키의 여동생인 미사토는 언니 미키에게 사육(…)당하고 있는 것에 불만이 많아서 틈만 나면 언니 곁에서 도주하고 있다.

여전히 S성격의 언니에게 시달림을 당하지만, 이번에는 만화판에서 자신을 버려두고 도망가려는 미키를 붙잡고 같이 죽자 전략을 펴는 등 약간 적극적인 모습이 보인다.

사쿠라(さくら)

전작에 등장한 모모코의 여동생으로, 당시 가수로서 활동하느라 성우일을 거의 하지 않았던 시이나 헤키루가 연기한 모모코 대신에 등장했다(…). 모모코120%에는 등장하지않는 캐릭터라 일단은 본작의 오리지널 캐릭터. 특성상 그냥 모모코120% 계열 캐릭터로 분류해주도록 하자.

건강하고 활달한 성격 등, 일단은 언니의 포지션을 그대로 이어가는 캐릭터이지만, 언니인 모모코와 달리 엄청난 먹보. 상시 뭔가 먹지 않으면 배가고파서 주체할 수 없게 된다. 배가고프면 피그에게 달려들어 덥썩 물어버리는 부작용이 발생한다.

기체로서의 사쿠라는 언니 모모코와 비슷하게 하트 모양의 일직선 기본을 쏜다. 모아쏘기는 확산되는 별의 파편을 쏴 날린다. 성능은 괜찮은 편인데 리치가 짧은 편이라 그렇게 유용하진 않다.

모모코와 마찬가지로 폭탄을 사용할 때마다 사쿠라의 성장 이미지 그림이 나타난다. 모모코와 마차가지로 죽지 않고 계속 써야 이미지가 갱신되므로 죽을 때 죽더라도 폭탄은 다 써보고 죽도록 하자.

록온 공격은 모모코와 흡사하게 별을 날려 적을 추격시켜 공격한다. 사쿠라의 최대 록온은 3개까지로, 속도, 성능 모두 중간 이상이다.

클라리스(クラリス)

이번 작에 새로 등장한 캐릭터로, 자동차 액션게임인 시티 커넥션의 운전자 포지션이다. 원작 게임에서는 남색의 롱헤어의 아가씨가 주인공이었는데 클라리스는 금발의 숏헤어의 외국인캐릭터. 설정상 유키가 시티 커넥션의 기판을 걸레빤 물에다 빠뜨려 기판이 맛이 가서 데이터가 이상해진 탓이라고…

미국인으로, 애차인 클라리스카를 몰고 전장을 질주한다. 설정상 아직 미성년자라서 면허가 없다(…). 즉 게임 내내 무면허 운전중.

기체로서의 클라리스카는 깡통을 탄으로 발사하는 괴상한 구조. 모아쏘기는 헤드라이트 범위가 닿는곳에 강력한 데미지를 입힌다. 단 범위가 좁고 해당 범위에 탄약이 안보여서 피탄하기 딱 좋다는 점.

록온 공격은 역시 깡통을 발사하는 것으로, 최대 4개의 록온이 가능하다. 성능은 약간 미묘하지만 속도는 빨라 쓸만하다.

프랑소와즈 야마다(フランソワーズ山田)

지니어스 야마다의 조수 3호로 등장하는 새로운 캐릭터. 사실은 지니어스 야마다의 딸(!)로서, 아버지를 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만, 귀여운 외모와 평범한 사고구조를 가지고 있다. (!?) 작중에 등장해서는 이전의 조수인 카토와 나카무라가 고생했듯 엄청난 수난을 당한다. 지니어스 야마다는 ‘야마쨩’이라고 부르는데, 본인은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듯.

5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해 직접 플레이어를 공격하는데, 공격할 때 미안하다며 계속 사과를 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그건 그렇고, 저 한없는 변태 지니어스 야마다와 결혼한 부인은 대체 누구인지…

미야(みーや)

지니어스 야마다의 조수 4호로 등장하는 새로운 캐릭터로, 사람이 아니라 너구리와 프랑소와즈 야마다의 세포를 개조해서 만들어낸 개조생물(키메라). 일단은 프랑소와즈의 애완동물로서 생활하고 있다.

평범한 성격의 프랑소와즈와 달리 이쪽은 속이 시커먼 것이 야마다의 유전자가 발현한 것같다. 지니어스 야마다 앞에선 얌전하지만 야마다가 없는 곳에선 흉악한 본성을 드러낸다.

미튼(みーとん)

피그의 전우이자 미국에서 온 용병 돼지. 미국에서 왔기 때문에 영어를 섞어쓰는 외국인 특유의 발음이 신경쓰인다. 피부가 검고 얼굴어 커다란 흉터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머니에 여자친구 사진을 넣고 있으나, 전우들에게도 보여준 적이 없다고.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플레이어 캐릭터로 선택이 가능하다. 기체 성능은 그냥 피그와 똑같다.

포크(ポーク)

피그와 미튼의 군인시절 상관이었던 돼지. 전우들 사이에서 인망…돈망이 높았던 돼지로, 수 년전 피그를 비롯한 부하들을 탈출시키기위해 자신이 미끼가 되었다가 행방불명되었다. 그러나 3년만에 만난 그는 ‘그’가 아닌 ‘그녀’가 되어 있었다! 공백의 3년간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라디오 드라마에서는 출연해서 ‘마음은 여자다’라며 주접을 떤다.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플레이어 캐릭터로 선택이 가능하다. 기체 성능은 그냥 피그와 똑같다.

스테이지 구성

스테이지1 - 게임센터 월드

오락실을 배경으로 하는 스테이지로, 전작의 1스테이지와 흡사한 느낌을 주는 스테이지. 평범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스테이지.

보스는 스티커 사진 촬영 장치로, ‘뭐든지 씰’. 레이스톰 1스테이지 보스 패러디인데, 솔직히 보고있으면 가소로운 수준이다. 록온레이저로 본체만 공격하면 된다. 다리따위 부수나 안부수나 차이도 없다.

스테이지2 - 가정용게임기 월드

가정용 게임기 관련 스테이지로, 게이머의 방을 무대로 게임을 시작한다. 대전략이나 액-우정담의 같은 가정용 게임을 패러디한 요소들이 쏟아져 나오며 진행. 초반에 단이 다른 적들이 쏘는 후폭풍계 무기는 주의가 필요하다.

학교로 이동하면 학교 옥상위에 작은 아마다가 있는데, 록온 공격하면 적탄환을 가지로 바꿔주는 아이템이 나온다. 번개치고나서 등장하는 지니어스 야마다 헤드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입수하면 가지를 왕창 입수할 수 있다.

보스전 직전에 여학생이 도움을 요청하는데, A를 선택해 도와주지 않고 B를 선택해 거절하면 강력한 공격이 들어온다. 보스는 다마고치로, 약점은 다마고치 조작 버튼 세개를 록온해서 계속 공격해주는 것이다. 공격 패턴이 단순해 전혀 어렵지가 않다.

스테이지3 - 벡터 얼드

벡터스캔 게임을 모티브로 삼은 스테이지로, 벡터 그래픽으로 이뤄진 레트로 게임풍의 분위기를 보여준다.

스테이지 4 - 레이스 월드

레이싱게임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스테이지. 전작에도 비슷한 스테이지가 있었지만, 이번엔 대놓고 레이싱 형태로 구성되어있다. 적에게 하는 공격은 대부분 록온 공격만 되기 때문에 좀 많이 갑갑하다. 게다가 스테이지 구성도 전작보다 재미없고 밋밋하게 바뀌어 영 어설프다.

보스 무적윙은 전작의 무테킹다Z와 마찬가지로 테마송을 가지고 있는데, 전작과 달리 이번엔 게임에도 삽입되었다. (전작은 게임 디스크에 수록은 되어있었으나 게임 도중에는 나오지 않고 OVA에서만 나옴) 무적윙이 차지하는 공간이 커서 운신 폭이 좁기 때문에 이동하면서 쏘는 탄이 갑자기 날아오는 것을 조심해야한다. 그 외에는 별로 문제될 게 없다.

스테이지5 - 연애물 월드

시작하면 바로 교복들이 쏟아져 내려오는데(…) 빛나는 가지가 잘 나오는 곳이므로 돈을 벌 때는 자주 들러볼만하다. 두번의 교복비가 내리고나면 곧바로 보스전으로 들어간다.

보스는 프랑소와즈 야마다 로보. 초 거대 사이즈 프랑소와즈 야마다가 나와서 공격을 한다. 기본적으로 록온 공격만 가능한 상태로, 안면을 들이대서 레이저 공격할 때문 일반샷이 먹힌다. 단 두번째 레이저 공격은 속도가 빠르니 근접한 후 잽싸게 패턴대로 왔다갔다 해줘야 한다. 자신없으면 아예 멀리 떨어져서 록온 공격만 해도 된다.

전작과 비교해서 너무나 무성의함이 느껴지는 스테이지라 할말이 없어진다.

스테이지6 - 라스트 월드

마지막 스테이지로, 지니어스 야마다가 지배하고 있는 컴퓨터를 뚫고 홈페이지를 통해 그의 지배구조를 타파한다. 전작 마지막 스테이지와 비슷한 구성으로 이뤄져 있으나, 짧다. 별로 신경 안쓰고 진행해도 될 수준.

보스는 지니어스 야마다 헤드 홀로그램으로, 전작에 나왔던 것과 비슷하지만 공격이 더 허접해져서 진행은 훨씬 편하다. 그냥 뻔히 총알 보며 피하면서 공격해도 되는 수준. 마지막 보스라고는 믿을 수 없는 수준이다.

음악

쟈레코 게임답게 빠지지 않고 화려한 보컬곡들이 수록되어있다. 노래 하나하나가 모두 게임보컬로서의 가치가 상당한 수준이니 한번씩은 즐겨보도록 하자.

트리비아

미튼 선택

  • 캐릭터 선택화면에서 R1 + R2 + △를 누른채로 피그를 선택

포크 선택

  • 캐릭터 선택화면에서 L1 + L2 + △를 누른채로 피그를 선택

모모코 선택

  • 모든 캐릭터로 스테이지 6까지 클리어
  • 가지 500개로 상점에서 파는 모모코 인형 구입
  • 캐릭턱 선택화면에서 L1 + R2 + △을 누르면서 사쿠라를 선택

같이보기

안쪽고리

 

덧글

게임/힘내라_게임천국.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4/06/23 10:40 저자 에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