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인즈 게이트(Steins;Gate)의 PSP버전 이식판의 엔딩곡. 시리즈 전작인 카오스 헤드의 등장 아이돌인 ‘판타즘’이 부른다는 설정의 곡으로, 해당 성우인 사카키바라 유이가 부른다.
제목은 ‘프레기에라의 달밤에’라고 표기되지만, 프레기에라가 고유대명사로 쓰인게 아니라 그냥 이탈리아어의 기도를 의미하는 ‘preghiera’를 발음으로 써놓은 것일 뿐이라서 번역은 ‘기도의 달밤에’로 했다.
光り群がる月夜の果て 빛이 모여드는 달밤의 끝, 絡み歪む世界さえ 얽히고 일그러진 세계조차 紡いだ日々の悲しき現実(ゆめ) 자아진 나날의 슬픈 현실이 時を刻み記すとき 시간을 새겨 남길 때 今を越える過去と未来 '현재'를 넘는 과거와 미래 その扉は・・・ 大いなる意思の導き 罪なき羽 그 문은 위대한 의지의 안내, 무구한 날개
この胸に感じる 戒めの羽ばたきは 意思となって 이 가슴이 느껴지는 깨달음의 날개짓은 의사가 되어 叫びあげる幾重の世界 永久(とわ)に続く切れない糸 울부짖는 겹겹의 세계 영원히 계속되는 끊김없는 실
怯え続けた嘆きの闇 계속 겁내온 비탄의 어둠 痛み消えぬ運命(さだめ)なら 아픔이 사라지지 않을 운명이라면 繰り返される時の中で 반복되는 시간 속에서 何を祈り眠るのか 무엇을 기도하며 잠들까 二度と来ない明日(あす)はないと 두번다시 오지 않는 내일은 없다고 その孤独を・・・ 抱きしめて闇を進めば 安息の地 그 고독을 끌어안고서 어둠을 지나면 안식의 땅
消し去った記憶と 身代わりの痛みさえ 蝶となって 지워진 기억과 대신해서 겪은 고통조차 나비가 되어 震え叫ぶ救いの月夜 祈り捧ぐ無限の声 떨며 울부짖는 구원의 달밤 기도를 드리는 무한의 소리
この胸に感じる 戒めの羽ばたきは 意思となって 이 가슴이 느껴지는 깨달음의 날개짓은 의사가 되어 うねりあげる棘の道へ 朽ちた夢を突き刺す針 파도치는 가시밭길로 쇠락한 꿈을 꿰뚫는 바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