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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노심융해_炉心融解

炉心融解 (노심융해)

카가미네 린 오리지널 DTM

곡명:
炉心融解
한국어명:
노심융해
수록작:
프로젝트 디바1, 프로젝트 디바2, 프로젝트 디바 Extend, 사운드 볼텍스
작사:
kuma(alfred)
작곡:
iroha
편곡:
iroha
부른이:
카가미네 린

상세설명

iroha 씨가 Moon(달):하츠네미쿠 오리지널을 만들고 10개월여만인 2008년 12월 20일 선보인 두번째 곡으로, 작곡은 kuma, 동시에 삽입된 PV영상제작은 nagimiso가 담당한, 당시로서는 혁신적이라고 할만큼의 높은 퀄리티를 보인 곡이다. 높은 인기와 화제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곡으로 많은 이들에게 호응을 얻었고 전체 랭킹을 매기던 니코니코동화의 초창기에는 부동의 마이리스트 등록 1위를 기록한 곡이었다.

독특한 것은 이 곡은 등록후 단 한번도 일간 재생1위를 차지한 적이 없다는 점이다. 등록일부터 5일 연속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이후에도 순위권을 유지하며 2009년 2월 9일까지 100위권 내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으나 일간 재생 1위만은 단 한번도 차지한 적이 없었다.

2009년 2월 18일 100만 재생을 돌파했고, 6월 28일에는 재편된 니코니코동화의 CDTV앨범 랭킹 10위에 오르는 등의 기염을 토했고, 8월 30일에는 마이리스트 조작행위에 대한 iroha 씨의 반대에 따라 곡이 삭제되고 재등록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동년 11월 30일에 조이사운드 가라오케에 등록되어 11월 2일 발표되는 조이사운드 선곡순위(10월 26일~11월 1일)에서 12위를 기록했으며, 차주인 11월 9일 발표된 조아사운드 선곡순위에서는 보컬로이드 곡들 중 최초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인기에 힘입어 세가의 리듬액션게임 프로젝트 디바1의 DLC로 발매되어 판매되었으며, 후속작인 2와 Extend에는 기본 곡으로 삽입되었다. 2012년 8월 24일 발표된 코나미의 음악게임 사운드 볼텍스에도 삽입되었다.

내용설명

곡중의 가사는 린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붕괴된 심상을 묘사한 곡으로, 상실과 죄책감, 그로인한 비현실감과 거기서 오는 괴리와 박탈감을 감당하지 못하는 내용으로 이뤄져있다. 요약하자면 ‘차라리 죽고싶다’라는 말을 노래로 만든 듯한 선명하리만큼 날카로운 상실감과 좌절감을 그린 곡이다. 가사에 맞춰 상당히 무거운 분위기의 멜로디로 이루어져 듣는이를 무겁게 내리 누르는데, 여기에 더해서 나기미소 씨가 담당한 PV영상의 몽환적 구성이 더해져 수많은 사람들을 말그대로 ‘홀렸다’.

가사의 중요 용어를 살펴보자.

  • 핵융합로 : 핵융합발전에 사용되는 그것. 작사를 담당한 kuma 씨가 핵분열 발전과 핵융합 발전의 차이를 잘 구분하지 못해서 발음상 더 적합한 핵융합로로 설정했다고 한다.
  • 노심융해 : 우리 말로는 보통 원자로 용융으로 부르는 말로, 원자로가 녹아내리는 것을 가리킨다. 사실 이 곡에서는 잘못사용된 케이스인데, 핵융합로는 원자로 용융이 일어나지 않는다. 원자로의 용융이 일어나는 것은 핵분열발전으로, 핵분열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물을 끓여 발전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를 냉각시키지 못하면 핵분열이 일어나는 원자로가 과열되어 녹아내리는(Meltdown) 것이 원자로 용융이기 때문. 사실 핵융합 발전은 아직 실용화되지 못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핵융합발전은 원자로 구조가 위에서 뛰어내리거나 할 수 있는 식으로 되어있지도 않다. 이 곡에서 나오는 원자로의 이미지는 굳이 묘사하자면 터미네이터2의 용광로 이미지를 그리는 편이 더 적절할 것이다. 이 곡에 한정해서는 원자로가 녹는 것이 아니라 린의 심상이 녹아간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것이 적당하다.
  • Allegro(알레그로) : 음악 용어로, ‘빠르게’라는 의미
  • agitato(아지타토) : 음악 용어로, ‘급하게’라는 의미

니코니코동화나 2ch에서 논의가 상당히 진행되었고 곡을 만든 iroha씨의 설명이나 영상을 제작한 나기미소의 영상설명도 나와서 대부분의 설명은 이루어져 있는 상태이다.

재업로드 사건

노심융해는 니코니코동화의 메뉴가 재편되기 전부터 부동의 마이리스트1위를 차지하고 있던 곡이었으나, 재편후에도 매우 높은 인기를 구가하던 곡이었다. 그러나 2009년 초부터 특별히 이유를 알 수 없는 마이리스트 등록수 폭증 현상이 자주 등장하면서 해당 동영상의 코멘트란에 불만이 올라오는 등 문제가 발생하자 2009년 3월 25일 iroha씨는 니코니코동화의 해당 곡 설명란에 다음과 같은 당부 글을 올렸다.

iroha:

부자연스러운 마이리스트 변동에 대해서 불만의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공작행위는 허망할 뿐입니다. 부디 그만둬 주세요.

그러나 상황은 별로 나아지지 않았고 지속적으로 노심융해에 한해서만 마이리스트 수가 폭증하는 증상이 반복되자 6월 21일에는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iroha:

* 아직도 마이리스트 수 조작 공작행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허망할 뿐이니 제발 그만둬 주세요.
* 다른 동영상에 이 곡의 제목을 포함한 코멘트를 남기시는 분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런 행위도 그만둬 주세요.

여전히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2009년 8월 23일 다음과 같은 글이 올라오게 되었다.

iroha:

세 번에 걸쳐서 공작행위 중지를 부탁드렸습니다만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1주일 후인 9월 5일을 기해서 동영상을 삭제하겠습니다

그러나 이 글이 올라간 직후부터 격렬한 삭제 반대의 요청글이 올라오자 같은 날에 이에 대해서 다시 코멘트를 했다.

iroha:

다양한 의견 감사합니다. 공개중지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목소리도 많아서 삭제&공개중지 건을 재검토 중입니다. 1주일 후는 너무 긴것도 사실인지라 결정되는 대로 실행하겠습니다.

그날 저녁에 이에 대한 마지막 코멘트를 올렸다.

iroha:

여러가지 소란스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검토 결과 동영상을 삭제하고 나기미소 씨가 재업로드를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 영상을 좋아해주시고 즐겨주신 분들께는 진심으로 면목이 없습니다. 준비가 되는대로 삭제→미러 위치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인 8월 30일 다음과 같은 글이 올라왔다.

iroha:

빠르면 오늘 밤 즈음에 나기미소 씨가 재업로드를 할 예정입니다.
나기미소 씨의 재업로드에 대해서는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0일 밤 22시 50분 경에 오리지널 영상은 삭제되었고, 비슷한 시간에 나기미소 씨의 계정으로 영상이 업로드되어 공개되었다.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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街明かり 華やか 
거리의 빛의 화려함 

エーテル麻酔の冷たさ
에테르 마취의 차가움

眠れない 午前二時 
잠들 수 없는 오전 2시

全てが急速に変わる
모든 것이 급속도로 변하네
 
オイル切れのライター 
가스가 떨어진 라이터

焼けつくような胃の中
타들어가는 듯한 위벽

全てがそう嘘なら 
모든것이 거짓이라면 

本当に よかったのにね
정말로 좋았을텐데
君の首を絞める夢を見た
너의 목을 조르는 꿈을 꿨어

光の溢れる昼下がり
빛이 넘치는 오후

君の細い喉が跳ねるのを
너의 가는 목이 뛰는 것을

泣き出しそうな眼で見ていた
울어버릴 듯한 눈으로 보고 있었어
核融合炉にさ 
핵융합로를 향해

飛び込んでみたいと思う
뛰어들고 싶다고 생각해

真っ青な光包まれて奇麗
새파란 빛에 감싸여 아름다울거야

核融合炉にさ 
핵융합로를 향해

飛び込んでみたら そしたら
뛰어들어 버린다면, 그러면

すべてが許されるような気がして
모든게 용서받을 듯한 기분이 들어
ベランダの向こう側 
베란다의 너머의

階段を昇ってゆく音
계단을 올라가는 소리

陰り出した空が 
흐려져가는 하늘이

窓ガラスに 部屋に落ちる
창의 유리에, 방안에 쏟아지네

拡散する夕暮れ 
확산되어가는 저녁놀

泣き腫らしたような陽の赤
울어제끼는 듯한 태양의 빨강

融けるように少しずつ 
녹아가듯이 조금씩

少しずつ死んでゆく世界
조금씩 죽어가는 세계
君の首を絞める夢を見た
너의 목을 조르는 꿈을 꿨어

春風に揺れるカーテン
봄바람에 흔들리는 커튼

乾いて切れた唇から
말라붙어 갈라진 입술에서

零れる言葉は泡のよう
흘러나오는 말은 거품 같아
核融合炉にさ
핵융합로를 향해
 
飛び込んでみたいと思う
뛰어들고 싶다고 생각해

真っ白に記憶融かされて消える
새하얗게 기억이 녹아 사라지겠지

核融合炉にさ 
핵융합로를 향해

飛び込んでみたら 
뛰어들어 버린다면 

また昔みたいに眠れるような 
다시 예전처럼 잠들 수 있을 듯한

そんな気がして
그런 기분이 들어
時計の秒針や テレビの司会者や
시계의 초침이나 TV의 사회자나

そこにいるけど 見えない誰かの
거기에 있지만 보이지 않는 누군가의

笑い声 飽和して反響する
웃음소리 포화되어 메아리치네

アレグロ・アジテート 
알레그로, 아지타토

耳鳴りが消えない止まない
환청이 사라지질 않아 멈추질 않아

アレグロ・アジテート 
알레그로, 아지타토

耳鳴りが消えない止まない
환청이 사라지질 않아 멈추질 않아
誰も皆消えてく夢を見た
누구나 모두가 사라지는 꿈을 꿨어

真夜中の部屋の広さと静寂が
한밤중에 방의 너름과 정적이

胸につっかえて
가슴에 못으로 박혀

上手に息ができなくなる
제대로 숨을 쉴수 없게 되네
核融合炉にさ 
핵융합로를 향해

飛び込んでみたら そしたら
뛰어들어 버리면, 그러면

きっと眠るように消えていけるんだ
분명 잠들듯이 사라져버릴 거야

僕のいない朝は 
내가 없는 아침은

今よりずっと素晴らしくて
지금보다 훨씬 멋지고

全ての歯車が噛み合った
모든 톱니가 맞물린,

きっとそんな世界だ
분명 그런 세계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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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노심융해_炉心融解.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2/09/21 21:03 저자 에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