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엔딩곡. 본편에서 안타까우면서도 달콤한 여운을 남긴 나가토 유키의 이미지 송이라고 할 수 있다. 조용한 한밤중에 눈이 내리는 밤을 배경으로 대화하던 두 사람의 영상과 오버랩 시키면 너무나 어울리는 곡이다.
극장판에 삽입된 곡은 연주를 거의 제거한 보컬 온리 버전인 점이 특징.
望むことは何? 바라는 것은 뭐니? わたしが問い掛ける 내가 묻고 있어 なにもいらない '아무것도 필요없어' 嘘ではなかった 거짓말은 아니었어
消える世界にも 사라지는 세계에도 わたしの場所がある 나를 위한 장소가 있어 それをしらない 그걸 몰랐어 自分でさえも 나 스스로도
閉じ込めた意識は 가둬두었던 의식은 時を結び 시간을 엮어서 願いを繰り返す 기도를 반복하지 また会うまで 다시 만날 때까지 忘れないで 잊지 말아줘
巡る日々の中 반복되는 나날에 わたしに残るのは 내게 남아있는 건 記憶それとも 기억일까 아니면 忘却だろうか 망각인걸까
やがて世界には 이윽고 세계에는 眠りが訪れて 잠드는 때가 찾아오고 ひとりひとりの あしたに帰る 한사람 한사람의 내일로 돌아가
選ばれた未来を 선택된 미래를 見送る扉 배웅하는 문 願いが叶っても 바람이 이뤄진데도 忘れないで 잊지 말아줘 忘れないで 잊지 말아줘
消える世界にも 사라지는 세계에도 わたしの場所がある 나를 위한 장소가 있어 それをしらない 그걸 몰랐어 自分でさえも 나 스스로도 思い出すまでは… 기억해낼 때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