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의 노래 엔딩곡으로 유명한 곡으로, 영문명은 Shoes of the glass. 영문명이 중요한 이유는 이 게임의 사운드 트랙명이 전부 S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게임에 어울리는 한없이 허무에 매몰되어가는 감각을 살려낸 곡이다.
冬の花が咲いた 겨울 꽃이 피었네 走り行く季節の中 달려가는 계절속에서 そらした目の端を 돌려버린 눈꼬리를 イタイ風がなでるだけ 따가운 바람이 어루만질뿐
二人でみつめた 둘이서 바라봤던 その色は変わらぬ朱 그 색은 변함없는 빨강 つかませておいて 붙잡고 있었던 手を離した 손을 놓았네
壊れたカケラみつめて 깨져버린 조각을 바라보며 動けないまま 움직이지 않는 채로 今 こぼれ落ちて… 지금 넘쳐 흐르네... 夢のカケラあつめて 꿈의 조각을 모아서 動けないまま 움직이지 않는 채로 今 こぼれ落ちて消えた 지금 넘쳐 흘러 사라졌네
春の花が咲いた 봄의 꽃이 피었네 むせかえる季節の中 숨막히는 계절 속에서 そらした目の端を 돌려버린 눈꼬리를 ぬるい風がなでるだけ 끈적한 바람이 어루만질 뿐
二人でみつけた 둘이서 찾아냈던 その場所は消えゆく蒼 그 장소는 사라져가는 푸르름 つかませておいて 붙잡고 있었던 手を離した 손을 놓았네
砕けたかけら抱いて 박살난 조각을 품고서 離せないまま 놓지 못한 채로 今 こぼれ落ちて… 지금 흘러 내리네... 追憶(とき)のかけらあつめて 추억의 조각을 모아서 抱きしめたまま 가슴에 품은 채로 今 こぼれ落ちて消えた 지금 넘쳐 흘러 사라졌네
壊れたカケラみつめて 깨져버린 조각을 바라보며 動けないまま 움직이지 않는 채로 今 こぼれ落ちて… 지금 넘쳐 흐르네... 夢のカケラあつめて 꿈의 조각을 모아서 動けないまま 움직이지 않는 채로 今 こぼれ落ちて消えた 지금 넘쳐 흘러 사라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