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러스 (ATLUS)가 1992년 PC엔진으로 내놓은 퀴즈몽땅 THE 월드2-타임머신에 부탁해의 타이틀테마곡으로 사용되었다. 유명 JPOP곡을 커버한 곡으로, 노래는 카와무라 유미가 노래를 담당했다.
원곡은 일본의 락밴드 새디스틱 미카 밴드(Sadistic Mika Band)가 1974년에 발표한 곡으로, 펑키한 분위기가 일품이라 유명하다. 원래 곡명은 タイムマシンにお願い로 표기하지만 게임용 보컬명은 タイムマシンにおねがい로 표기되어있는 점이 특징.
노래 내에서 시대를 뛰어넘는건 크게 세 부분으로, 처음에는 쥐라기(라고 되어있으나 티라노사우르스가 나오는걸 봐선 백악기)시대에 공룡을 만나보는 이야기. 두번째는 황금기로 지칭하는 것은 아마도 2차세계대전 후 미국의 부흥기를 말하는 것으로 보이는며, 헐리웃을 동경하는 이미지. 세번째는 1880년 즈음의 메이지 시대에 개화초기 로쿠메이칸에서 매일밤 열린 사교댄스에 참가하는 귀족의 이미지. 가사에 나오는 시대를 생각해보면 공룡시대를 제외하면 일본인에게 있어서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볼만한 시대상은 아니라는 점이 미묘.
노래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솔직히 마지막에 타임머신에 부탁해!를 무려 10번이나 반복하는 부분은 듣고 있으면 짜증난다.
아래는 곡중에 나오는 시대적인 요소 때문에 이해하기 힘든 내용에대한 설명.
새디스틱 미카 밴드
퀴즈몽땅 the 월드2 플레이영상
タイムマシンにおねがい 타임머신에 부탁해!
さあ不思議な夢と 遠い昔が好きなら 자, 신비한 꿈과 아득한 과거를 원한다면 さあそのスイッチを遠い昔に廻わせば 자, 스위치를 아득한 과거로 돌려봐 ジュラ期の世界が拡がり 쥐라기의 세계가 펼쳐지지 はるかな化石の時代よ 아득한 화석의 시대야 アンモナイトはお昼ね 암모나이트는 점심식사 ティラノザウルスお散歩アハハン 티라노사우르스와 산책 아하항
さあ無邪気な夢のはずむすてきな時代へ 자, 순수한 꿈에 들뜬 멋진 시대로 ああタップダンスと 아아 탭댄스와 恋とシネマの明け暮れ 사랑과 영화의 삼매경 きらめく黄金時代は 반짝이는 황금시대는 ミンクをまとった娘が 밍크코트를 두른 소녀가 ボキーのソフトにいかれて 험프리보가트의 중절모에 뿅가서 デュセンバーグを夢見るアハハン 뒤센버그를 꿈꾸지 아하항
好きな時代に行けるわ 원하는 시대로 갈 수 있어 時間のラセンをひと飛び 시간의 나선을 뛰어넘어서 タイムマシンにおねがい 타임머신에 부탁해
さあ何かが変わる 자, 무언가가 변하는 そんな時代が好きなら 그런 시대를 원한다면 さあそのスイッチを少し昔に廻わせば 자, 그 스위치를 조금 예전으로 돌리면 鹿鳴館では夜ごとの 로쿠메이칸에서 밤마다 ワルツのテムポに今宵も 왈츠 템포에 오늘밤도 ポンパドールが花咲き 폼파도르가 꽃피고 シルクハットがゆれるわアハハン 실크햇이 흔들리지 아하항
好きな時代に行けるわ 원하는 시대로 갈 수 있어 時間のラセンをひと飛び 시간의 나선을 뛰어넘어서 タイムマシンにおねがい 타임머신에 부탁해 タイムマシンにおねがい 타임머신에 부탁해 タイムマシンにおねがい 타임머신에 부탁해 タイムマシンにおねがい 타임머신에 부탁해 タイムマシンにおねがい 타임머신에 부탁해 タイムマシンにおねがい 타임머신에 부탁해 タイムマシンにおねがい 타임머신에 부탁해 タイムマシンにおねがい 타임머신에 부탁해 タイムマシンにおねがい 타임머신에 부탁해 タイムマシンにおねがい 타임머신에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