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영국밴드 더 후(The who)의 가장 유명한 곡으로, 더 후의 멤버인 피터 타운센드가 자신이 기획한 락 오페라 ‘Lifehouse (라이프하우스)‘에 삽입할 곡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해당 오페라의 스코틀랜드 농부 집안의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농부 레이가 젊은이와 부인 샐리에게, 아이들에게, 그리고 벗들에게 한마디씩 돌아가며 말을 남기는 형식으로 이뤄져있다. 실제로 나오진 않았지만 라이프하우스 극 내에선 집나간 딸을 찾으러 갈 때 삽입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후렴구에 포함된 ‘Teenage wasteland(10대의 불모지)‘라는 부분이 워낙 인상적이라 원 제목인 바바 오라일리보단 ‘Teenage wasteland’란 이명으로 더 널리 알려져있다.
노래 자체도 높은 인기를 구가했지만, 특유의 가사와 분위기가 조화를 이뤄 영화, 드라마 등에서 정말 널리 채용되는 곡이기도 하다.
Out here in the fields 난 벌판 위에 서서 I fight for my meals 밥벌이를 위해 싸우네 I get my back into my living 묵묵히 열심히 일하고 있으면 I don't need to fight 남과 다툴 필요가 없지 To prove I'm right 내가 옳단 걸 증명하려고 말야 I don't need to be forgiven 용서받아야 할 필요도 없어
Don't cry 울지 말렴 Don't raise your eye 눈을 뜨지 말렴 It's only teenage wasteland 그저 10대의 불모지일 뿐이니까
Sally, take my hand 샐리, 내 손을 잡아요 We'll travel south crossland 서쪽 사우스 크로스랜드로 여행을 갈거요 Put out the fire 불을 끄고서 And don't look past my shoulder 내 어깨 뒤를 보지 마오 The exodus is here 대탈출이 시작될거요
The happy ones are near 행복이란 가까이 있는 것 Let's get together 다같이 한번 모여보자 Before we get much older 더 늙어버리기 전에
Teenage wasteland 10대의 불모지 It's only teenage wasteland 그저 10대의 불모지일 뿐이니까 Teenage wasteland 10대의 불모지 Teenage wasteland 10대의 불모지
They're all wasted! 전부 허비해버렸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