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ke(후케)가 만든 오리지널 캐릭터 블랙 락 슈터의 이미지가 픽시브에 업로드 된 것을 ryo가 보고서 한 눈에 반해서 그 순간에 받은 영감을 그대로 만든 곡이 이 노래, 블랙 락 슈터이다.
곡을 만든 후 이 곡을 huke에게 들려주자, huke 또한 ‘이 곡이 내가 생각하던 블랙 락 슈터 그대로다!'라고 화답했다고 한다. 이후 그 기세를 몰아서 ryo가 주도하는 그룹 Supercell에 가입을 권유, huke가 supercell에 가입하고 첫 공동작업을 진행한 것이 블랙 락 슈터 PV영상이다. (가사 항목 참조
하츠네 미쿠의 돌풍의 도중에 발표, 말그대로 하츠네 미쿠 돌풍을 더욱 배가시키는데 한 몫을 한 곡으로, Melt(メルト, 멜트)로 니코니코동화 안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ryo와 supercell을 일약 스타덤으로 올려놓은 곡이다.
니코니코 동화에서의 히트를 기점으로,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미디어믹스를 거치면서 기나긴 시간동안 인기를 모았다.
단지 미쿠의 인기에 덩달아서 뜬 캐릭터이기 때문에 오해도 좀 가지고 있는데, 캐릭터 항목에서 자세히 설명되어있겠지만, 블랙 락 슈터는 하츠네 미쿠 파생 캐릭터가 아니라 완전 별개의 캐릭터이다. 트윈테일이라는 개성이 닮아있고, 노래를 하츠네 미쿠가 부른 탓에 파생캐릭터로 인식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사실은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ブラックロックシューター 블랙 락 슈터 何処へ行ったの? 어디에 간건가요? 聞こえますか? 들리고 있나요?
あとどれだけ叫べばいいのだろう 앞으로 얼마나 외쳐야 하는걸까? あとどれだけ泣けばいいのだろう 앞으로 얼마나 울어야 하는걸까? もうやめて わたしはもう走れない 이제 그만해, 나는 더는 달릴 수 없어 いつか夢見た世界が閉じる 언젠가 꿈꾸었던 세계가 닫히네
真っ暗で明かりもない 칡흑의 어둠 속에 빛도 없이 崩れかけたこの道で 부숴져가는 이 길에서 あるはずもないあの時の 있을리 없는 그 순간의 希望が見えた気がした 희망이 보인 듯한 기분이 들어
どうして 어째서-
ブラックロックシューター 블랙 락 슈터 懐かしい記憶 그리운 기억 ただ楽しかったあの頃を 그저 즐거웠던 그 시절을-
ブラックロックシューター 블랙 락 슈터 でも動けないよ 하지만 움직일 수 없어 闇を駆ける星に願いを 어둠을 가르는 별에 소원을 もう一度だけ走るから 다시 한번 더 달릴테니까
怖くて震える声でつぶやく 두려움에 떨리는 목소리로 중얼거려 わたしの名前を呼んで '내 이름을 불러줘' 夜明けを抱く空 境界線までの距離 여명을 품은 하늘 경계선까지의 거리 あともう一歩届かない 앞으로 한걸음이 닿질않아
こらえた涙があふれそうなの 얼어붙은 눈물이 넘쳐날 것 같아 今下を向かないで 지금 아래를 쳐다보지마 止まってしまう 멈춰서게 될거야 未来を生きていたいんだ 미래를 살아가고 싶어 わかったの 思い出して 깨달았어, 기억해봐 強く 強く 信じるの 강하게, 강하게 믿는거야
そうよ 그래
ブラックロックシューター 블랙 락 슈터 優しい匂い 부드러운 향기 痛いよ 辛いよ 飲み込む言葉 아파, 괴로워...삼켰던 말들
ブラックロックシューター 블랙 락 슈터 動いてこの足! 움직여라, 나의 다리야! 世界を超えて 세계를 뛰어 넘어라!
最初からわかっていた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ここにいることを 여기에 있었단 것을 わたしのなかの 全ての勇気が 내 안의 모든 용기가 火をともして 불을 밝히고 もう逃げないよ 이제 도망치지 않겠어
ブラックロックシューター 블랙 락 슈터 ひとりじゃないよ 혼자가 아니야 声をあげて泣いたって構わない 목놓아 울더라도 상관없어
ブラックロックシューター 블랙 락 슈터 見ていてくれる 지켜 봐 주겠지 今からはじまるの わたしの物語 지금부터 시작될거야 나의 이야기
忘れそうになったら この歌を 잊어버릴 것 같을 땐 이 노래를 歌うの 노래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