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시간 극장판(イヴの時間 劇場版)의 엔딩곡으로, 카지우라 유키 특유의 허밍가득한 곡이 작중의 분위기에 덧없는 감정을 잘 돋궈주는 역할을 해준다. 추상적 묘사로 가득해서 별로 와닿진 않지만 작중의 로봇들의 감정을 그리고 있는 내용이다.
본편보다도 밀도있는 엔딩의 이미지 카드가 이 곡과 함께 흘러나오는데, 이야기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토키사카 사건과 시츠오키 박사가 작중의 까페 이브의 시간을 만들기 까지의 이야기이다. 시즌1에서는 거의 언급되지 않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시즌2에서는 이 이야기가 좀 더 언급되리라 예상해볼 수 있겠다.
公園のベンチで笑っていた 공원의 벤치에서 웃고 있었던 夏の朝 여름의 아침 草原が緑に輝いてた 초원이 풀빛으로 빛나고 있었죠
ほんとうは見えない君の瞳 사실은 보이지 않는 그대의 눈동자 どんな色? 어떤 색인가요? 君が見てる空を見つけたくて 그대가 보고있는 하늘을 찾고싶어요
I have a dream 제겐 꿈이 있어요 ささやかすぎて 너무나 사소하기에 とても君に言えそうにはないけれど 그대에게 말할 수는 없지만요
朝が来る 目をこすり 아침이 오고 눈을 비비며 人混みを歩いてく 인파 속을 걸어가는 繰り返す日々の中 반복되는 나날 속에서 小さな夢を探し続ける 자그마한 꿈을 계속 찾아요
心なんてきっと何処にも無い 마음이란 아마 어디에도 없겠죠 それでも 그렇지만 僕等を作っている何かがある 우리를 이루고 있는 무언가가 있어요
夜行列車の窓 顔映して 심야 열차의 창에 얼굴을 비추며 信じてる 믿고 있어요 目覚めるのはきっと光の街 눈을 뜨는 것은 분명 빛의 거리
I have a dream 제겐 꿈이 있어요 眠れぬ夜も 잠들지 못하는 밤에도 胸の願い幾つ捨て去った後も 가슴속 소원을 여럿 버린 후에도
春が来る 風が吹く 봄이 오고 바람이 불어오면 僕達は歩いてく 우리는 걸어가요 変わらない日々のため 변함없는 나날을 위해 小さな夢を抱きしめている 자그마한 꿈을 품고 있어요
時は行く 僕達は 시간은 가고 우리는 すれ違い また出会う 스쳐지나가고 다시 만나요 凍えてた冬の日をかみしめて 얼어붙은 겨울의 하루를 음미하며 朝が来る 風が吹く 아침이 오고 바람이 불어오면 人混みを歩いてく 인파 속을 걸어가요 君のため 僕のため 그대를 위해, 나를 위해 世界は夢を紡ぎ続ける 세계는 꿈을 계속해서 자아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