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시공요새 마크로스의 삽입곡으로, 작중 아이돌가수 린 민메이가 불렀다.
린 민메이 특유의 ‘덜 성숙한 여자아이’ 스러움이 잘 베어나오는 곡으로, 하와이의 썬셋 비치에 놀러간 남자친구가 바람이나서 낙담하고 있었지만, 대신 ‘당신’과 만나서 행복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
극장판 애니메이션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사랑 기억하십니까와 뮤직비디오 클립인 초시공요새 마크로스-플래쉬백 2012에서는 히카루와 몰래 만나서 데이트를 하면서 흘러나오는 곡이기도 하다.
つれなく歩く あなたの後を 무뚝뚝하게 걷는 당신의 뒤를 ふくれっつらして 追ってゆく 부루퉁하게 쫓아가요 ギラギラ続く 白い砂浜 사락사락 계속되는 새하얀 모래사장 あいつに惚れてるって ゆうけれど '그 녀석에게 반했구나'라고 말하지만 あなたの方が 好きなのよ 당신 쪽이 좋은 걸요 いつも一緒の SUNSET BEACH 언제나 함께였던 썬셋 비치
潮風吹いて ビッグウェーブ 짠내나는 바람으로 커다란 파도가 되어 私の心に 住みつきだした 내 마음에 자리잡기 시작한 あいつが陽気に はねまわる 그 녀석이 마음대로 뛰어다니죠 波乗り 太陽 ペンダント 파도타기 태양의 펜던트 SUNSET BEACHの昼下がり 썬셋 비치의 오후
サーフボードを 頭にのせて 서핑 보드를 머리에 얹고서 陽に焼けた肌 得意気な 햇빛에 그을린 피부가 자랑인 あいつをとりまく あの娘たち 그 녀석을 둘러싼 여자아이들 私のあげた ペンダント 내가 선물한 펜던트 いつの間にやら 別のもの 어느새인가 다른 걸로 바꿨네 一人さみしい SUNSET BEACH 혼자서 쓸쓸한 썬셋 비치
波風やんで トワイライト 바다바람이 그치고 트와일라이트 熱さの残る 素足の浜辺 뜨거움이 남은 맨발의 해변 浮気なあいつを あきらめて 바람둥이 그 녀석을 포기하고 素敵な あなたを 待っている 멋진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SUNSET BEACHは夢の中 썬셋 해변은 꿈의 중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