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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앙골모아

앙골모아(Angolmois)

앙골모아는 노스트라다무스가 남긴 ‘예언집’의 백시편 10:72번에 등장하는 존재로, 어떤 해석에 따르면 1997년 7월 경에 하늘에서 내려온다는 공포의 대마왕을 지칭한다.

상세설명

원래 앙골모아(Angol-mois)는 ‘앙골인(人)‘이라는 뜻으로, 원래 사용되는 의미대로 공포의 대마왕을 지칭하려면 ‘앙골 대마왕(le grand Roy d’Angol-mois)‘이라고 부르는게 맞지만, 쓰다보니 굳어져서 ‘앙골모아’가 공포의 대마왕을 지칭하는 이름이 되어버렸다. 어차피 사용하지 않는 고유대명사인지라 크게 의미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내용이 내용인만큼 다양한 해석이 많이 나오는 것으로 유명한데, 저 내용 자체가 인간의 죄악을 의미한다는 사람도 있고, 외계인을 지칭한다는 사람들도 있다. 혹자는 기독교 경전에 나오는 적그리스도의 탄생을 암시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또 다른 혹자는 몽골리아스(Mongolias), 즉 몽고와 칭기즈 칸으로 해석하는 이도 있다.

근본적으로 이 내용이 초판 인쇄본에는 해당 내용이 없다는 설도 있어서 이 내용의 진위 또한 확인이 어렵다.

앙골모아는 1999년에 일어났던 개신교 계열 종교의 휴거 소동이나 증산도의 ‘개벽’ 타령 등의 맛간 이벤트와 많은 연관을 가지고 있으며, 안그래도 혼란이 일어나기 쉬운 세기말에 더더욱 혼돈을 불러일으킨 개념이기도 하다. 1999년 세상이 멸망하지 않은 이후로는 여러 다른 해석을 하며 시기를 조정하는 사람들도 나왔다.

캐릭터로서

원문에서 그냥 언급되는 수준인지라 실체는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냥 공포 그 자체를 형상화 시킨 것이 앙골모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워낙 강렬한 이미지를 가지기 때문에 다양한 창작물에서 그 이미지를 차용하거나 한다. 혹자는 운석으로, 혹자는 악마로, 혹자는 질병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 형상이나 이런 것은 그리는 사람 마음대로. 특히 일본쪽에서는 이상하리만큼 자주 언급되는 캐릭터로, 동명의 공포의 대왕 역을 담당하는 캐릭터가 많이 등장한다. 특히 개그물에 많이 등장하며 1999년 지구가 멸망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지각했다’는 식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특징.

실제내용

노스트라다무스가 남긴 실제 내용과 번역은 다음과 같다. 원문은 오래된 프랑스어이다.

예언집 제10권 72권 (1720년 토리노판)

노스트라다무스의 '백시편':

- 10:72
L’an mil neuf cens nonante neuf sept mois,
일천구백구십구년 일곱번째 달,

Du ceil viendra un grand Roi de-ffrayeur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올지니

Resusiter le grand Roy d’Angol-mois:
앙골인의 대왕이 부활하리라

Auant apres Mars regner par bon-heur.
1월을 전후로 순조로이 지배하게 되리라


-10:73
Le temps present auecques le pass,
과거와 현재의 시간이 공존하며

Sera iug par grand Iouialiste:
위대한 조비알리스트에게 심판받으리라

Le monde tard luy sera lass,
그의 넘치는 미움을 막기에는 너무나 늦었으니

Et desloyal par le clerg iuriste.
성직자들을 통해 맺은 맹세는 배신당하리라

인용 캐릭터

 

덧글

캐릭터/앙골모아.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2/06/19 18:48 저자 에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