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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카사네_테토

카사네 테토(重音テト)

카사네 테토 로고
목소리를 담당한 야마농이 그린 카사네 테토

카사네 테토는 일본 2채널잉여 VIP게시판 사용자(통칭 VIPPER, 비퍼)들이 지정 스레드1)를 통해 니코니코동화 사용자들에게 빅엿을 먹이겠다는 꿍꿍이 장난을 쳐보자는 농담으로 시작해서 만든 만우절 프로젝트용 캐릭터로, 처음에 보컬로이드인 것처럼 꾸며서 당시 인기 있었던 보컬로이드 (Vocaloid)의 신작인것처럼 장난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져 4월 1일 한정으로 사용하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폐기될 예정이었으나, 역시 VIP에서 활동하던 사람들이 뜻을 모아 UTAU 엔진용으로 카사네 테토 음성 데이터를 만들어 자체적으로 노래할 수 있는 힘을 얻어 부활, 수많은 사람들에게 축복받으며 니코니코동화 등지의 동인활동 공간에서 보컬로이드와 더불어서 활동하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캐릭터이다.

원래 이름은 ‘테토페텐송(テトペッテンソン)‘으로 지어졌으나2) 너무 (가짜 티가나는)속보이는 이름이라 폐기되고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성인 ‘카사네(重音)‘는 소리가 겹친다는 뜻으로, 처음에는 페이크 캐릭터였기 때문에 기계음을 사람목소리에 겹쳐서 낸다는 의미와 기계음 그 자체의 반감을 담은 느낌으로 지어진듯하나 현재는 그런 의미는 사라지고 그냥 성으로서만 받아들여지고 있다.

보컬로이드와 다른 엔진인 UTAU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보컬로이드와 구분해서 봐야한다는 주장이 많아 부르기 좋게 ‘우타우로이드(UAU-ROID)‘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공식 명칭은 아니지만 동인측에선 꽤 널리 쓰이는 명칭.

상세설명

기본 프로필

이름 카사네 테토(重音テト)
성우 오야마노 마요(小山乃舞世, 통칭 야마농)
성별 키메라
연령 31세
신장 159.5cm
체중 47kg
바스트 73cm
웨스트 54cm
88cm
머리모양 드릴같은 트윈테일
눈의 색 선혈같은 빨강
눈 모양 타원 (쳐진 눈)
복장 제복(군복)
좋아하는것 프랑스빵(바게뜨)
싫어하는것 DMC
성격 쯘데레
잘하는것 렌탈 DVD의 연장
못하는것 노래
좋아하는나라 노르웨이
캐치프레이즈 어떤 마이크라도 쥐어요
소지품 프랑스빵
결정대사 너는 정말로 바보구나 (君はじつに馬鹿だな)
제2형태 조건 : 쥐와 조우한다
변화 : 트윈테일 드릴이 회전한다
자신있는 곡템포 70~150BPM
자신있는 음역 A3~E5

등장배경

카사네 테토의 첫 홈페이지 모양새. 기본적으로 당시 크립톤 퓨쳐의 캐릭터 보컬로이드 페이지를 그대로 베껴서 만들었다

때는 2008년, 당시 니코니코동화는 캐릭터 보컬로이드인 하츠네 미쿠의 대 인기에 힘입어 한창 물을 올리고있었다. 그러나 모두가 이러한 보컬로이드 흥행에 좋은 시선을 두고 있는 것 만은 아니어서, 이미 지난해 아키타 네루 (亞北ネル) 사태가 있었고, 그 외에도 가상의 존재에 열광한다는 둥, 기계음을 노래라고 취급한다는 둥, 보컬로이드와 니코니코동화의 열기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적잖이 있었다.

동년 3월 30일, 일본의 대표적 익명 커뮤니티 서비스인 2채널에서 누군가가 ‘가공의 보컬로이드를 만들어서 니코동을 물먹이자‘는 내용의 쓰레드를 세운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동조하며 캐릭터의 특성을 발안하고, 여기서 모인 설정들을 기반으로 카사네 테토의 캐릭터가 완성, 설정을 기반으로 캐릭터 일러스트를 모집하고 여기서 모인 그림들 중 실제 상품처럼 보이는 이미지를 선정해, 해당 그림을 기반으로 모인 설정을 정리하여 하츠네 미쿠 소개 페이지와 비슷한 모양의 홈페이지를 완성해 준비를 한다. 또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여성이 녹음한 음성을 기계음스럽게 변조해 만든 페이크 동영상과 홈페이지에 페이크 음성샘플을 홈페이지에서 제공함으로서 왠만한 프로젝트 하나를 완성하는 정도의 작업을 완료해냈다.

이 모든 과정은 2008년 3월 30일 새벽부터 다음날인 3월 31일까지, 단 2일에 걸쳐 정말 번개불에 콩구워먹듯이 재빠르게 전개되었다. 전개과정에 대한 스레드 내용은 아래와 같다.

4월 1일, 만우절 당일에 해당 페이지가 공개되고, 니코니코 동화에는 페이크 영상이 업로드되어 노린대로 니코니코동화에서 큰 화제거리가 된다. 그러나 홈페이지에서 페이지를 클릭하면 나오는 샘플 음성은 ‘너는 정말로 바보구나(君はじつに馬鹿だな)‘라는 카사네 테토의 명대사로,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두근거렸던 수많은 사람들을 낚으며 대 성황을 이루는데 성공한다.

4월 1일이 끝나가면서 만우절 장난도 마무리를 지어가게 되었고, 원래대로라면 이를 기점으로 카사네 테토는 사용 목적을 달성하였기 때문에 용도폐기가 되었어야 할 캐릭터였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공이 들어간 캐릭터였고, 니코니코동화를 놀리기위해 만든 캐릭터였음에도 불구하고 적대시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반응이 좋았기 때문에 그냥 사라지기엔 아까웠으나, 공동으로 제작한만큼 정확하게 소유자가 없기도 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점차 잊혀져갈 운명이라는 것은 확실해 보였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2채널의 VIP게시판 사용자들이 모여 4월 3일부터 ‘카사네 테토에게 진짜 노래소리를 주자!'는 기획을 시작하게 된다. 페이크 음성을 녹음했던 오야마 노부요(小山乃舞世)또한 이 프로젝트에 참가, 또다시 미칠듯한 일정을 쥐어짜며 공개소프트로 보컬로이드와 유사한 기능을 구현하고 있던 아메야/아야메(飴屋/菖蒲)가 만들고 있던 UTAU 노래음성합성 엔진용으로 테토 음섬 라이브러리를 제작하게 된다. 이 라이브러리는 UTAU엔진이 원래 공개하려고 했던 라이브러리보다도 먼저 공개되었으며, 4월 6일에는 이 프로토타입버전을 이용한 첫 영상이 니코니코동화에 업로드되기도 했다.1)

이후에도 꾸준히 기존 곡들을 통해 조율과 안정화를 거치며 실제 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서의 제어와 개선이 이뤄져간다. 이 과정에서 항상 데이터는 공개되었고, 누구라도 UTAU와 카사네 테토의 음성을 받아서 실제 노래를 만들어볼 수 있었다.

동년 6월 1일에는 처음으로 카사네 테토를 이용한 오리지널곡 테토로GO(テトでGO)2)가 선보이면서 포문을 열었고, 6월 10일에는 초창기의 테토를 대표하는 노래, 耳のあるロボットの唄(귀있는 로봇의 노래)가 등록되면서 카사네 테토에대한 가능성을 확실하게 보여주기 시작했다.

이후 동인계층을 중심으로 부활한 테토가 소재로서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몇몇 곡들이 테토의 목소리를 코러스로 채용한 보컬로이드 곡을 발표하기도 하고, 웹에 일러스트가 늘어나는 등 4월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던 테토가 이슈화되기 시작했다.

8월 27일, 카사네 테토의 등장과 소멸, 그리고 부활의 과정을 노래로 만든 嘘の歌姫(거짓의 가희)가 업로드되었다.3) 이 곡은 2채널과 니코니코동화 사용자에게는 당사자들의 일이기도 했고, 영상 또한 재미있었기 때문에 큰 반향을 얻는데 성공했다. 그 인기는 쟁쟁하던 보컬로이드 전성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보컬로이드 전체랭킹 4위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통하며 수치적으로도 드러났다.

동인층에는 그녀의 등장과 소멸, 부활 과정의 극적인 모습이 크게 어필, 픽시브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 그녀를 다룬 그림이 쏟아져 나오며 급속도로 인기가 향상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이 곡에 자막이 입혀진 영상이 유입되어 카사네 테토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음악을 하는 사람과 동인활동을 하는 사람의 감성차이랄까, 이후에도 UTAU의 복잡한 조교와 떨어지는 성능은 니코니코동화에서 보컬로이드 붐을 일으키는데 가장 크게 일조한 음악가들, 그중에도 준 프로급 실력을 가진 아마추어 음악가들에게는 크게 어필하기 어려운 면이 컸고4) 이 때문에 테토의 인기는 음악쪽보다는 주로 동인쪽을 중심으로 활성화되어 운영되게 되었다.

그렇다고 음악쪽 활동이 전무한 것은 아니고, 꾸준하게 UTAU와 카사네 테토를 애용하는 음악가들도 있었으며, 딴 캐릭터의 곡을 커버한 곡3)은 상당히 많이 올라온 편이다. 오리지널 곡도 미쿠 수준은 아니지만 꾸준히 올라오며 점차 나아진 성능에 걸맞는 곡들을 선보이고 있다.

2012년 8월 9일 니코니코동화 생방송을 통해 많은 프로듀서들이 만들어준 오리지널 곡과 신곡을 포함한 베스트 앨범을 10월 10일 발매 예정임을 밝혔다.

특징

외형

기본적으로 프로필에 수집된 내용에는 충실하게 만들어져있다. 빨강머리에, 빨강 눈동자, 약간 처진 타원형 눈에 짙은 군청색 군복풍의 제복, 치마 아래로 흘러나온 멜빵인지 꼬리인지 알 수 없는 긴 물체 등 다양한 것이 잘 반영된 형태이지만, 테토를 테토로 인식하게해주는 주요 포인트는 빨강머리와 트윈드릴이다. 사실 이것만 지키면 나머지는 없어도 대체로 사람들이 테토로 인식을 할정도.

단지 디테일하게 주의할 점은 머리에 바보털 (アホ毛)이 하나 있는 것은 필수요소이며, 치마 아래쪽에 멜빵이 늘어진 것인지 꼬리인지 알 수 없는것5)을 가급적 그려주는 것이 좋다.

또한 팔에 크립톤 퓨쳐의 캐릭터 보컬로이드처럼 숫자가 쓰여져있는데, 테토는 ‘0401’ 번이 쓰여져있다. 원래는 04번이었는데, 이는 2채널 사람들이 디자인 시 ‘미쿠’, ‘린’, ‘렌’이 각자 번호가 부여되어 3번까지 있으니 4번이라고 표기한 것이어쓴 것이 계기였는데, 린/렌은 같은 02번을 쓰기 때문에 이는 잘못된 넘버링이었다. 때문에 현재는 생일이며 테토의 의미깊은 숫자인 4월 1일을 기리기 위해 0401로 표기하고 있다.

거짓의 가희 이후로 UTAU 로고를 붙인 복장(군복이니까 부대로고처럼)이 많이 나오지만, 공식상으로는 붙이지 않아도 상관없다.

UTAU 캐릭터

보컬로이드나 동인문화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이 잘못 이해하여 보컬로이드 파생 캐릭터로 인식하는 경향이 많은데, 카사네 테토는 등장시에는 보컬로이드를 연기한 적은 있으나(당시 표기는 某CALOID, 보우컬로이드) 실제로 보컬로이드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고, 베이스가 되는 원형의 보컬로이드 캐릭터 또한 없기 때문에 파생캐릭터로도 분류될 수 없다. 또한 노래를 부르는 엔진도 UTAU 엔진으로 보컬로이드와 무관하기 때문에 보컬로이드의 영향을 받았다는 정도는 몰라도 파생 캐릭터나 보컬로이드 캐릭터로 분류하는 것은 확실히 좀 문제가 있다.

단 영역의 겹침에 대해서는 확실하기 때문에 만화 등에서 보컬로이드와 등장하는 일이 잦은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니코니코동화에서 주간 보컬로이드 랭킹에서 카사네 테토를 비롯한 UTAU캐릭터가 함께 반영되는 것은 ‘보컬로이드’라는 명칭 자체보다는 보컬로이드로 대표되는 노래하는 소프트웨어로 만들어진 랭크라는 감각이기 때문에(실제로 이 분야에서 카사네 테토를 제외하고 여타 엔진으로 주간랭킹 상위에 랭크인한 캐릭터가 없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이해가 되고 있다.

동인지나 웹툰 등에서는 보통 한 식구로 나오는 크립톤 퓨쳐의 캐릭터 보컬로이드와 달리 이웃집 사람이나 이사온 사람 등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이러한 특성을 반영한 것.

순수 동인 캐릭터

카사네 테토는 등장부터 부활까지의 과정이 전부 잘 짜여진 각본같은 흐름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특히 동인들의 장난으로 시작해 동인들의 힘으로 부활해 동인들의 힘으로 노래하는, 순수 동인 창작물의 영역에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크립톤 퓨쳐 등에서 만든 캐릭터 보컬로이드 등의 ‘기본은 회사에서 준비하고 나머지 설정을 붙여 논다’는 과거의 영역이나, 이 제공 캐릭터에서 파생된 요와네 하쿠, 아키타 네루 (亞北ネル) 등과도 확고히 다른 영역에 돌입한 캐릭터다. 무엇보다 다수의 동인들이 의견을 모아 공동으로 캐릭터의 개성과 특성을 만들어내고 그 위에 지속가능한 캐릭터의 기능성과 유지성을 동인들이 보완시켜 유지시킨다는, 오픈소스적이고 협업적인 특성을 보여준 상당히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현재도 유지되고 있다는 모든 과정이 동인들의 열정만으로 이뤄낸 성과이기에 특히 가치가 있다. 6)

이러한 동인에 의한, 동인을 위한, 동인의 캐릭터는 동방 프로젝트 (東方Project)의 흥행 이후 비교적 활성화 경향을 띈 것이 사실이나, 동방 프로젝트의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ZUN (쥰) 씨가 혼자서 만든 것을 베이스로 각색이 더해지는 수준이어서 사실상 프로의 작업에서 파생한 설정을 덧씌우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면, 카사네 테토는 기본적인 시작부터 마무리까지의 모든 과정이 동인들의 협동으로 만들어졌다는데 그 가치가 있다 할 수 있다. 때문에 되려 캐릭터의 특성외에는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설정과 흐름이 덧대어져서 계속 계승 발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일부 동인계층에서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미디어 등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인기를 끌고있는 하츠네 미쿠를 비롯한 보컬로이드와 비교해서도 뒤지지 않는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소유권이 명확치 못한 오픈소스적인 요소로 인해서 보컬로이드가 등장하는 프로젝트 디바 등의 상업 게임에 등장시키는데 상당히 복잡한 문제가 따른다. 이는 2차 창작으로 파생된 요와네 하쿠와 아키타네루 등이 해당 게임에 처음부터 등장했던 것과도 구분된다. 상업 게임의 경우 저작권이 명확하지 않은 요소를 집어넣는 것이 상당히 위험할 수 있고, 그에 따라서 이러한 불확정 요소를 집어넣는 일은 꺼릴 수 밖에 없어 그 확장 범위에 제한이 생기기 쉽다는 문제가 있었던 것.

이러한 문제가 여러모로 커질 즈음에 카사네 테토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서클 ‘트윈드릴(ツインドリル)‘은 2010년 4월 1일을 기점으로 보컬로이드 붐을 주고하고 있는 크립톤퓨쳐와 협약을 통해 카사네 테토가 하츠네 미쿠 등의 보컬로이드의 영향으로 탄생한 캐릭터임을 인정하고 피아프로 라이센스(PIAPRO Licsense)를 따를 것을 발표했고4), 이를 통해 동인활동 외의 다른 방향성으로도 테토가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되었다. 단 이 계약을 통해서 테토에 대한 저작권이 크립톤 퓨쳐에 넘어간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영향을 받았을 뿐 테토는 완전 오리지널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피아프로 라이센스를 사용하게 된 것을 계기로 크립톤 퓨쳐가 운영하는 피아프로에 테토 관련 이미지와 음악을 올릴 수 있게 되었고, 세가에서 발표하는 게임 프로젝트 디바 2nd에는 트윈드릴과 계약을 하고 테토 캐릭터 모듈이 DLC로 판매된 바 있다. 단 이 DLC에 테토의 노래는 포함되지 못했다.

라이센스

기본적으로 동인들이 특성을 나눠 모아서 만든 캐릭터이기 때문에 소유권이 좀 불명확하다. 또한 그러한 탄생 배경이 있기 때문에 이를 유료로 운영하고자 하는 마음도 없는 것이 테토를 책임지고 있는 트윈드릴의 기본 운영 방침이다. 그러나 저작권에 대해서는 명확히 해야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캐릭터의 외형적인 디자인은 센(線)에게, 음성 라이브러리는 오야마노 마요(小山乃舞世, 통칭 야마농)에게 소유권이 있는 형식으로 최종 형태에대한 소유권 표기만을 규정하고 있다.

앞서 이야기 나왔듯 카사네 테토는 서클 트윈드릴에서 피아프로 라이센스(PIAPRO Licsense)를 채용하면서 기본적으로 크립톤 퓨쳐의 방침을 최대한 존중하며 따르고 있지만, 카사네 테토 특유의 존재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려, 비영리 활동에서는 유상/무상을 떠나서 캐릭터 디자인과 캐릭터 음성 등을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즉 동인 활동을 하는데 그림이나 음악을 제작해 나누는데 있어서는 원래의 피아프로 라이센스가 규정하는 유료 판매 시 신고해야하는 조항 자체를 삭제, 마음껏 사용해도 좋다는 전개를 지향하고 있다. 단 음성 라이브러리 자체를 분해, 개량, 재배포 하는 것은 금지하고 있다. 이 경우는 카사네 테토가 카사네 테토가 아니게 될 위험이 있기 때문.5)

단 비영리 동인활동이 아닌 상업 활동에는 당연히 이와는 별개의 문제가 되기 때문에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트윈드릴 측에 연락을 해서 라이센스 비용을 협의해야 한다. 이를 통해서 프로젝트 디바2nd에 테토가 추가될 수 있었다. 이 규정이 만들어지기 전엔 계약 대상이 없어서 사용하기 곤란했던 것이 상업적 이용에는 제약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그 외에는, 그림이나 음악이 아닌 입체물(가방, 피규어, 인형, 의상, 악세서리 등등등)에 대해서는 유상/무상의 배포를 떠나서 신고를 요청하고 있다. 이는 그림 등 동인이 활용하기 좋은 매체와 달리 입체물은 대체로 개개인의 동인이 아닌 그 이상 규모에서 생산하는 경우가 많아 무상 배포가 되는 경우라 할지라도 상업적 이용으로 받아들여야 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 꽤 있기 때문이다. 단 이 경우에도 신고제라서 신고한 후 확인만 받으면 소규모 및 비영리 사용에 대해서는 무상 라이센스를 승인 받고 있다.

성우명 변경

테토를 만들 당시의 지정 스레드에 따르면 가공의 성우는 도라에몽 성우 오오야마 노부요(大山のぶ代)였으나 너무 노골적인데다 목소리가 다른 점 등이 문제로 인식되어 낚시를 위해 이를 패러디해 오야마 노부요(小山乃舞世)로 표기한 것이 기본 성우 설정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UTAU엔진용 라이브러리를 제작하고 노래를 부르는 캐릭터로서 활약하면서 인기가 늘자 성우를 애칭으로 ‘야마농(やまのん)‘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늘어났고, 이렇게 부를 경우 ‘오야마노 부요’로 인식되면 ‘부요’라는 이름이 어감도 의미도 별로 좋지 않게 받아들여질 수 있어 舞世를 또 다른 발음으로 ‘마요’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현재는 공식적으로는 ‘오야마 노부요’, ‘코야마 노부요’, ‘오야마노 마이세’등 다양한 발음에 대해서 ‘맘대로 쓰세요’라고 인정하고 있다. 단 영문 표기는 공식적으로 Oyamano Mayo 로 결정되어있어 사실상 공식적인 발음은 ‘오야마노 마요’로 읽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파생캐릭터 카사네 테드

2008년 10월 4일, UTAU를 이용해서 음악을 조교하던 니코니코동화의 사쿠루리(さくるり, 통칭 테드P)는 테토의 설정값에서 젠더팩터 값을 +30 시키면 남자목소리로 변해서 그럴듯한 소리가 나온다는 것을 발견했다.6) 이 곡을 통해 알려진 이 특성이 워낙에 카사네 테토와 갭이 컸던 관계로 동인들은 초기에 ‘테토는 원래 키메라이기 때문에 때때로 남자로 변한다’ 등의 설정을 붙였으나, 그럼에도 워낙에 갭이 컸기 때문에 별도의 캐릭터화시켜버린 것이 이 카사네 테드라는 캐릭터다. 원래 설정상 테토의 성전환캐릭터였기 때문에 예쁘장한 얼굴에 훤칠한 미청년이나 롱헤어를 포니테일로 묶어서 드릴 형태로 꼬고 있는 좀 괴상한 캐릭터의 형상을 띄고 있다.

원래는 비공식이었기 때문에 동인들 사이에서만 일부 등장했던 캐릭터였으나 2011년 10월 10일 트윈드릴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카사네 테드 소개 페이지가 올라가면서7) 사실상 공식 별도 캐릭터로 취급하게 바뀌었다.

같이보기

바깥고리

안쪽고리

관련고리


1) [가짜가 아니라] 카사네 테토로 새의노래 [진짜예요] : http://www.nicovideo.jp/watch/sm2910040
2) 테토로 GO!(루루루뿐) : http://www.nicovideo.jp/watch/nm3522506
3) 대표적인 최근 커버곡 kz의 Tell your world : http://www.nicovideo.jp/watch/sm17164038
4) 트윈드릴 공식 발표문 : http://kasaneteto.jp/seimei.html
5) 카사네 테토 사용 가이드라인 : http://kasaneteto.jp/guide_main.html
6) 카사네 테토(g+30)에게 ‘귀축안경’을 부르게했다 : http://www.nicovideo.jp/watch/sm4824121
7) 트윈드릴의 테드 소개 페이지 : http://kasaneteto.jp/ted-guide.html
1) 흔히 앵커 쓰레드, 혹은 염가 스레드로 불리우는것
2) 원 명칭은 프랑스 앙리 데스(Henri Des)가 만든 르 부 탐부르(Le beau tambour)에서 따온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3) 단 이 곡은 완전 오리지널 곡은 아니고 기본 음악은 카가미네 린의 오리지널곡 悪ノ娘(악의 소녀)를 베이스로 가사를 개사하고 편곡한 곡이다
4) 음악하는 사람이 굳이 하츠네 미쿠를 비롯한 인기 캐릭터와 보컬로이드 엔진이 있는데 복잡하고 성능 떨어지는 테토를 써야할 이유가 있다고 보긴 어렵다. 이것은 오픈소스 소프트인 GIMP가 있다고 값비싼 포토샵이 배제되지 않는 것과 같은 흐름이다
5) 공식적으로 디자인 미스라고 하지만, 동인 설정상 키메라인 테토의 꼬리라는 설정으로 굳어진 상태
6) 캐릭터 로고의 경우 원래 취지상 캐릭터 패러디의 의미로 크립톤 퓨쳐의 하츠네미쿠 로고 등을 카피해서 만든 것이라 2009년 12월 13일 니코니코동화 생방송에서 실시한 모집에서 응모된 로고로 변경되었다

 

덧글

캐릭터/카사네_테토.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2/08/12 11:03 저자 에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