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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아보가도파워즈

아보가도 파워즈(Abogado Powers)

아보가도 파워즈 로고
한국어회사명:
아보가도 파워즈
원어회사명:
アボガドパワーズ
영문회사명:
Abogado Powers
통칭:
아보가도
소속국가:
일본
기업형태:
유한회사
설립일:
1995-07-14
사업종류:
게임개발사
사업내용:
게임개발
대표:
우라 카즈오
본사주소:
홋카이도
관련인물:
우라 카즈오, 코이케 사다지, 혼다 나오키, 요시자와 토모아키, 오오츠키 스즈키, 야노 마사시
관련링크:
http://www.scarecrow.co.jp

아보가도 파워즈(Abogado Powers)는 홋카이도를 거점으로 하고 있는 성인 게임 브랜드이다. 정식 회사명은 유한회사 스케어 크로우로, 아보가도 파워즈는 스케어크로우의 성인게임 발매용 브랜드 중 하나이다. 애칭은 아보파. 국내에서는 그냥 아보가도 정도로 널리 불리웠다. 대표작은 흑의 단장, 종말을 지내는 방법, D+VINE [LUV] 등.

~~TOC~~

상세설명

1994년에 주식회사 크래프트 워크스에서 독립하는 형태로, 스탭 3명이 설립한다. 1995년 10월에 ‘유한회사 스케어크로우’로 법인으로 설립되었다. 창립자는 초대 대표이기도 한 프로그래머, 우라 카즈오(浦和雄 1972-2005).

첫 작품인 흑의 단장 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흑의 단장은 세가새턴(Sega Saturn, セガサターン)으로 이식되어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인상을 남긴 게임이다.

5번째 자사 브랜드 작품인 '종말을 지내는 방법‘이 크게 히트한 것을 계기로 에로게이머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그 후에도 “D+VINE [LUV]”, “토비디바인” 등도 높은 평가를 얻었다. 2001년에는 도산한 유한회사 그랑블루의 브랜드인 ‘xyz’를 이어받아서 2003년에 “엔젤 MAKER ~단 하나의 소원~“을 발매하기도 했다.

잘 짜여져 있는 우수한 게임 디자인과 함께 코이케 사다지, 혼다 나오키 등이 그린 캐릭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다른 의미로 경영 위기 상황이 계속해서 닥쳐 온 불행한 회사이기도 했다. 회사 천장의 수도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일어나서 게임 개발 자료가 모두 날아간 사건이라든가, ‘종말을 지내는 방법’의 원화집을 발매하지만 그 직후에 출판을 담당한 신세이사(게메스트를 출판했던 출판사. 1999년에 도산)가 도산하면서 인세를 한 푼도 받지 못했다든가 하는 불운한 사태가 계속 일어난다. 이렇게 경영에 있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지만, 우라씨가 그것을 자사 홈페이지에 개그 소재로 써먹거나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또한 우라씨는 회사 사정이 아주 안 좋을 때에 빠칭코를 해서 돈을 벌어서 사원 월급을 충당했다는 에피소드조차 있어서, 2001년에 요미우리 신문 지방판 기사에 소개될 정도였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2004년 봄 경, 건강상태가 전부터 그다지 좋지 않아 통원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아오던 대표 우라 카즈오가 지병 때문에 장기 입원을 해서 회사를 떠나 있는 상황에서 창업 당시부터 함께 있었던 멤버가 횡령 행위를 한 것이 적발되어 재판까지 벌어지게 된다. 이 시점에서 회사에 염증을 느낀 대부분의 스탭이 퇴직하여 모든 개발은 사실상 중단. 해당 멤버가 개발 중이라고 공표했던 작품 ‘성검H’도 전혀 개발이 진행되고 있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우라씨에 의해 ‘성검H’는 개발이 중단되며 실질적으로 모든 개발이 중단된다.

그러던 중 대표이며 회사의 구심점이었던 우라 카즈오가 지병으로 2005년에 34세란 젊은 나이로 급사, 당시 마지막으로 개발중이었던 작품인 ‘세븐 피스!'가 기획 동결되며 정식으로 활동이 종료된다.

재활동

이후 유한회사 스케어 크로우는 아보가도 파워즈 브랜드 대신 베타 링크(β-pink)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2007년 ‘임해합숙(臨海合宿)' 이라는 BL물 게임을 발매했다. 그러나 반응은 별로 신통치 않았다.

그 탓인지 사실상 활동이 중단되었던 아보가도 파워즈 브랜드를 부활, 2008년에 활동을 재개하여 ‘스쿠스쿠 수영복 - 훔친 수영복엔 염소 냄새가’라는 게임을 발매하지만 활동을 재개한 새로운 아보가도 파워즈는 개발진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회사 상황이 어떠한지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고, 현재까지도 이 작품 이외에 아보가도 파워즈 브랜드로 발매한 게임은 없다. 게임 자체도 영 별로인 양산형 에로게라는 평을 받았다.

2012년에는 ‘N43project’ 라는 브랜드를 추가로 만들어 DVD-PG(DVD-Players Game)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참여작품

발매작

  • 흑의 단장 - THE LITERARY FRAGMENT - (PC98, MS-DOS, SEGA SATURN, Windows) : 스즈사키 탐정 사무소 파일 제 1작. 마츠다 유사쿠 + 크툴루 신화의 조합. 새턴용은 에로게 이식작 중 최고의 걸작으로, 후반부의 미국 장면에서는 실제로 미국 성우들이 녹음, 연기를 하는 등 엄청난 완성도에 대한 집착이 엿보였다. 단 그 때문에 결과적으로 적자였다고 한다.
  • Es의 방정식 - Wo Es war, soll Ich werden - (PC98, MS-DOS, Windows) : 스즈사키 탐정 사무소 파일 제 2작. 이번에는 프로이트/융의 고전 심리학과 일본 전통 신앙을 조합했다. 필자가 지금까지 해 본 에로게 중 가장 충격적인 장면이 나왔던 에로게. 흑의 단장의 판매량에 고무된 세가는 이 Es의 방정식도 새턴 이식을 요망했다고 하는데, 흑의 단장 새턴판 이식에 너무 많은 힘을 쏟고 적자까지 본 아보가도 파워즈는 결국 새턴 이식을 거절했다고 한다.
  • 츠모바보일지 (Windows) : 마작 게임. 해 보진 못했지만 퀄리티는 꽤 괜찮았다고 한다
  • 종말을 지내는 방법 - The world is drawing to an W/end - (Windows, MSX) : 코이케 사다지의 데뷔작으로, 예쁜 그림이 눈에 띄는 수작. 세계 종말을 앞둔 잔잔한 일상의 삶을 그리고 있다. 게임이라기보단 소설로, 여러 남녀 주인공이 각자 마음에 담고 있는 상대와 종말을 지내는 것이 주 내용. 모든 남녀 주인공이 안경을 쓰고 있는 것이 특징. 특기할 만한 사항으로, MSX 용 이식판이 발매된 적이 있다.
  • D+VINE [LUV] (Windows, Dreamcast) : 제목은 디바인 러브라고 읽는다. 이스나 샤크 같은 방식의 2D 탑 뷰로 진행하는 핵&슬래시 게임. 게임 자체의 완성도와 재미는 모든 아보가도 파워즈 게임 중에서도 가장 높다(…고 본다). 드림캐스트로 이식된 적이 있으며 발매는 프린세스 소프트가 담당했다.
  • 토비디바인 (Windows) : 디바인 러브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슈팅 게임. 장난삼아 만든 게임 같지만 의외로 완성도는 높다.
  • PIGEON BLOOD (Windows) : SM을 소재로 한 패러미터식 조교 게임. 퇴폐적이며 탐미적인, 고딕 스타일의 그림이 특징적이며 패러미터식 조교 게임으로서의 완성도 자체도 높다.
  • 엠 MxS 에스 (Windows) : 이번엔 망해 가는 SM 클럽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한다는(…) 경영 게임. 코이케 사다지가 두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디자인을 맡은 아보가도 파워즈의 게임이다. 실제 내용 자체도 경영 게임이며 물론 완성도도 상당히 높다.

개발 중단된 작품

  • 세븐 피스! - Welcome to Lupinus - : 디바인 러브 등의 디자인을 맡았던 혼다 나오키가 캐릭터 디자인을 해서 만들 계획이었던 어드벤처 게임. 분위기는 꽤나 밝은 게임이 될 예정이었다. 기획이 완전 동결.
  • 인공실락원 : 이것이야말로 가장 아쉬운, 스즈사키 탐정 사무소 파일의 세 번째 작품으로 예정되었던 게임. 결국 기획 단계에만 머물렀으며 개발의 중심이었던 멤버들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관되고, 또한 사망까지 한 관계로 결코 나올 수 없는 작품이 되고 말았다.

주요 스탭

  • 우라 카즈오(浦和雄) : 프로그래머, 전 사장. 몰일 2005년 6월 28일, 향년 34세. 우라씨는 옛 게임 회사 울프팀의 극렬한 팬으로, 과거 홈페이지에 썼던 울프팀에 대한 열렬한 애정의 고백을 필자도 목도한 바가 있다.
  • 코이케 사다지(小池定路) : 캐릭터 디자이너, CG. 여성으로, 본명은 코이케 에리카(小池江里加). “종말을 지내는 방법”, “엠 MxS 에스”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타사 게임으로 “포크송(에로게)”, “대국마작 넷으로 론!(에로게 아님. 아리카 제작)” 등의 캐릭터 디자인을 했다. 아보가도 파워즈를 퇴직한 후엔 프리랜서로 라이어 소프트의 마작 게임인 “라이어 대전 쟝마게돈”에서 일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다. 이후 게임과 상관 없는 회사인 유한회사 의인기공예에 취직하여 지금에 이른다. 단 만화나 라노베의 삽화 등은 약간씩이나마 지속하고 있어서, 월간 코믹 러시에서 “마법소녀 치키치키”를 현재 연재중이고, 라노베 “다이쇼 야구 소녀”의 삽화를 맡고 있다.
  • 요시자와 토모아키(吉澤友章) : 캐릭터 디자이너, CG. “흑의 단장”, “Es의 방정식”, “피전 블러드”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 아보가도 파워즈의 창립 멤버 중 한 명이며 실질적인 아보가도 파워즈의 얼굴이었다고 할 수 있는 캐릭터 디자이너. 아보가도 파워즈 퇴사 이후에는 MBS Truth의 게임에서 주로 캐릭터 디자인 등을 맡고 있다. 참고로 “도구라 마구라”라는 괴서의 내용에서 따다가 만든 이 괴 음반의 일러스트를 맡기도 했다. 퇴폐적인 방향으로 발전한 요시자와의 그림과 잘 어울리는 듯한 느낌. 하지만 그 뒤에 나온 게임을 보면, 역시 요시자와는 피전 블러드 때가 절정이었던 것 같다…
  • 혼다 나오키(本田直樹) : 캐릭터 디자이너, CG. “츠모바보일지”, “디바인 러브”, “토비디바인”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 에로게로선 적당하지 않은 코이케 사다지의 그림, 호불호가 갈릴 법한 요시자와 토모아키의 그림에 비해서 가장 표준적인 에로게 그림을 그려낼 수 있었던 사람. “라임색 전기담”의 디자인을 맡아서 더 유명해진 인물이 되었고, 지금도 여러 브랜드로 활동은 하고 있지만 아보가도 파워즈를 떠난 후에는 그 특색이 적은 그림 때문에 그냥 그런 에로게 그림쟁이가 되어 버린 것 같은, 역시 아까운 사람.
  • 오오츠키 스즈키(大槻涼樹) : 시나리오 라이터. 아보가도 파워즈의 모든 게임 시나리오를 썼던 사람으로, 실제로 아보가도 파워즈 ‘스러움’을 만드는 데 가장 중심에 있었던 인물. 아보가도 파워즈 퇴사 후에는 ‘LOST SCRIPT’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계속 에로게 제작을 한다. 로스트 스크립트 역시 아보가도 파워즈와 비슷하게 게임 개발 수가 적어서, 2006년에 첫 작품인 “사바에의 왕”을 내놓은 후로 현재까지 “사바에의 왕 시나리오2”를 비롯하여 게임은 단 4개. 참고로 첫 번째 작품인 “사바에의 왕”에는 special thanks에 우라 카즈오씨의 이름이 있다.
  • 야노 마사시(矢野雅士) : 음악. 아보가도 파워즈 게임의 음악을 모두 담당했다. 이후로도 다른 게임이나 동인 활동 등으로 음악 제작은 계속하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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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아보가도파워즈.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3/02/26 18:47 저자 에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