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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크라이테리온_게임

크라이테리온 게임 (Criterion games)

개요

크라이테리온 로고

크라이테리온 게임(Criterion Games)은 영국 길포드에 위치한 게임 개발사이다. 대표작은 번아웃 시리즈. 그외에 FPS인 블랙(Black)을 개발한 바 있다.

크라이테리온 게임즈는 번아웃 시리즈 등의 게임도 유명하지만, 크라이테리온 게임즈의 이름을 가장 많이 알린 것은 크라이테리온의 3D 그래픽 API인 렌더웨어 (RenderWare) 이다.

2004 년 8월에 일렉트로닉아츠에 인수되어 EA 산하에 소속되었으며, 자사 주력 게임인 번아웃 시리즈의 최신작 번아웃 파라다이스를 내놓았으며, EA의 가상 생활게임 심즈3를 제작했고, 유명 레이싱 시리즈인 니드포스피드를 개발하고 있다.

역사

  • 1993년, 크라이테리온 게임즈가 영국 길포드에 캐논 유럽 N.V 소속으로 설립되었다. 당시 기업명은 ‘유한회사 크라이테리온 소프트웨어 그룹’이었다.
  • 설립당시 크라이테리온 소프트웨어 그룹은 미국(텍사스 오스틴), 더비(유럽), 파리(프랑스), 도쿄(일본)에 사무실을 가지고 있었다.
  • 산하 업체로 ‘핀디쉬 게임즈 (Fiendish Games)‘를 거느리고 있었으나, 2000년 해당 스튜디오는 폐쇄되었다.
  • 1995년, 렌더웨어 라이센스 판매하기 시작했다. DirectX가 지금처럼 범용적인 대세를 타기 전이었기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3D게임 개발에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다. 초기에는 PC용이 발표되었으나 이후 각종 게임기 버전별로 포팅이 되면서 더욱 큰 반향을 일으킨다.
  • 2000년 부터, 개발 환경이 구리기로 유명했던 PS2의 가장 주요한 그래픽 API로 자리잡으면서 많은 개발사들이 라이센스를 맺었으며, 다양한 형태로 개량하여 사용되었다. (비공식적으로 PS2게임의 60%가량이 렌더웨어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다고 추정된다)
  • 2004년, 캐논이 크라이테리온 게임즈를 EA에 매각.
  • 2005년, EA가 렌더웨어 외부 라이센스를 중단.

참여게임

크라이테리온 게임즈는 기본적으로는 게임제작사이지만, 규모 자체가 큰 스튜디오가 아니기 때문에 발매한 게임 숫자 자체는 그렇게 많지 않다.

추가바람

렌더웨어 (RenderWare)

크라이테리온 게임즈가 만든 3D 그래픽 API와 게임용 그래픽 엔진의 통칭.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여, PC(윈도우,맥OS), PS2, XBOX, XBOX360, PS3, 게임큐브, Wii, 심지어는 PSP까지 다양한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비슷한 계통의 일을 하는 이드 소프트웨어 (id Software), 에픽 게임 (Epic Games) 등이 제공하는 게임엔진이 통합 개발 환경으로, 그래픽, 사운드, AI, 물리엔진 등의 플랫폼 환경에 레벨디자인이나 스크립트 등을 관리하기 위한 툴을 내장하고 있는 것과 달리 렌더웨어는 순수하게 해당 플랫폼 데이터만 제공하고 있어 게임 개발을 위해서는 직접 툴을 제작하거나 하는 등의 추가적 작업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렌더웨어가 제공하는 요소들은 그래픽스, 오디오, A.I., 물리엔진, 스튜디오, 비전FX, dPVS 등의 요소가 있지만 대부분의 제작사들이 렌더웨어의 그래픽 라이브러리 부분만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렌더웨어는 이전에도 강력한 3D성능과 높은 호환성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주요적으로 시선을 끌게 된 것은 PC, 드림캐스트에 이어서 PS2로 이식되면서였다.

초 창기 개발 환경이 안좋기로 정평이 나있던 PS2는 부족한 비디오메모리(정확히는 그래픽 신디사이저 임베디드램)와 하드웨어적 텍스쳐 압축 미지원 등 하드웨어적인 여러 제약이 있었다. 거기에 더불어서 SCE측은 PS2를 위해서 커스터마이징 된 이모션엔진(EE)과 그래픽신디사이저에 게임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완성된 API를 거의 제공되지 않는 상태였기 때문에 PS2 초기의 게임 개발은 많은 문제에 부딪혀야만 했다. 이를 극적으로 해결해준 것이 렌더웨어로, 렌더웨어는 PS2의 제한된 스펙 내에서 놀라울 정도로 좋은 그래픽을 뽑아낼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이 된 3D API로 개발자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렸고, 수많은 제작사들이 렌더웨어를 이용해서 PS2용 게임을 개발하기에 이르른다.

PS2가 현역인 시기에는 렌더웨어는 PS2용 DirectX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범용적으로 활용되는 비공인 미들웨어로 자리를 잡으며 넓은 범위로 활용되었다. PS2로 발매되어 게임계의 혁명이라고 일컬어지는 GTA3 또한 렌더웨어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국내에서도 이스 온라인, 아크로드 등 다수 게임에 사용된 바 있다.

렌 더웨어는 크라이테리온이 2004년 EA에 흡수된 후 2005년에 ‘에픽 게임즈 등의 타 사가 제공하는 엔진에 비해 여러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고 이것저것 해야할게 많다’는 자평을 남긴 후 외부 라이센스를 중단한 상태이다. 이에 앞서 EA는 학술적 목적을 위한 사용을 무료로 할 수있도록 대학 등에 렌더웨어 무료 버전을 잠시 배포한 바 있으나 결국 그도 중단되었다.

2005년 신규 라이센스 판매는 중단되었지만 이미 라이센스를 구매한 업체들은 꾸준히 렌더웨어 기반으로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중국이나 대만 등지에서는 2010년 현재에도 현역으로 PC용 게임 개발에도 사용되고 있다. 현재는 신규 렌더웨어 라이센스를 구매할 수 없으며, 이미 렌더웨어 라이센스를 가진 업체도 더이상 업데이트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라는 것이 공식적인 내용이지만 사실은 아직 꾸준한 업데이트를 거쳐 최신의 타 엔진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07 년 리얼타임월드에서 제작한 크랙다운이나 크라이테리온 본인들이 직접 제작한 번아웃 파라다이스 등에서는 렌더웨어의 기능적 부족함을 이유로 라이센스를 접었던 사실을 납득하기 어려울 정도로 최신 그래픽 기술들이 빠짐없이 적용되고있음을 확인해볼 수 있다. 특히 크랙다운의 예에서 크라이테리온이 비공식적으로 차세대기용 렌더웨어를 작성해 과거 라이센스를 가진 업체에게 역시 비공식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번아웃 파라다이스의 경우 당시 개발이 어렵다며 개발자들에게 악명이 높았던 PS3로 화려한 그래픽과 60프레임의 그래픽을 보여주면서 사실상 렌더웨어가 건재함을 자랑했지만, EA의 정책상 외부 라이센스가 이뤄지지 않아 PS2시절과 같은 PS3의 기본 미들웨어로 자리잡지는 못했다. 그러나 EA 내부에서는 렌더웨어를 기반으로 멀티 플랫폼 게임 개발이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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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크라이테리온_게임.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1/07/04 07:21 저자 에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