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2로 발매된 게임 .hack에 동봉된 DVD애니메이션 .hack-Liminality의 3권의 오프닝곡. .hack-sign과 달리 크로스 오버 프로젝트를 이용한 독특한 구성이 인상적인 작품이었지만…솔직히 부록 애니쪽은 현실 쪽의 쓰러진 사람들 이야기를 다룰 뿐이라 꽤 지루한 편이다.
이 노래는 그 3권에 오프닝으로 수록된 곡으로, 카지우라 유키(梶浦由記)가 소속되었던 그룹 See-Saw(시-소)가 참여한 곡으로, 노래는 역시 See-Saw 소속의 이시카와 치아키가 불렀다.
静けさと安らぎが遠くで招くから 고요함과 안락함이 저 멀리에서 손짓하기에 もう少し先にまで行けそうな気がする 조금 더 앞까지 갈 수 있을 듯한 기분이 들어 ただ手を取り合って 凍りつく夜を越えて 그저 손을 잡고서 얼어붙은 밤을 넘어서자
傷付いて俯いた時に出会ったから 상처입고 고개숙일 때 만났기에 切なさが失くなれば離れて行くようで 애달픔이 사라지면 떠나가버릴 것 같아서 汚れた水の上だから月の影が綺麗で 더럽혀진 물 위의 달의 그림자가 아름답듯이
それは哀しみの語る物語 그것은 슬픔을 전하는 이야기 恋と呼ぶことにまだためらっている 사랑이라 부르는 건 아직 망설이고 있네 凍てついた夜に近くなる星は 얼어붙은 밤에 다가오는 별은 君がいる夢をいつまで見せてくれるだろう 네가 있는 꿈을 언제까지고 보여줄테지
想い出を飲み込んで空の蒼は深く 추억을 마시며 하늘의 푸르름은 깊어지네 ぬくもりのくれるもの 手に入らないもの 따스함을 주는 것, 얻을 수 없는 것 何を分け合って何を捨ててゆく ここに 무엇을 나누고, 무엇을 버리며 가는가, 이곳으로
このまま二人で凍てついた空の 이대로 둘이서 얼어붙은 하늘의 彼方へ行けると どうか信じていて 저편으로 갈 수 있다고 부디 믿어주오 誰よりも近く何処までも遠く 누구보다 가까이, 어디까지고 멀리에 君がいる夢はもう消せない記憶だから 네가 있는 꿈은 이미 지울 수 없는 기억이기에
それは哀しみの語る物語 그것은 슬픔을 전하는 이야기 恋と呼ぶことにまだためらっている 사랑이라 부르는 건 아직 망설이고 있네
君がいる夢をいつまで見せてくれるだろう 네가 있는 꿈을 언제까지고 보여줄테지 凍てついた夜に近くなる星に 얼어붙은 밤에 다가오는 별은 君がいる夢をまだ見つめていたいだけで 네가 있는 꿈을 아직 지켜보고만 있을 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