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가튼 사가의 엔딩곡. 넘쳐나는 버그와 미완성 요소로 욕은 많이 먹었던 게임이지만 음악과 노래는 좋다.
스탭롤상으로는 영어명인 ‘Another love’로 표기되어있으나 보통 한국어 제목인 ‘또다른 사랑’으로 많이 알려져있다.
이상하게 정여진 씨가 부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렇지 않다.(정여진 팬까페 여진천하의 글에서 본인에게 확인했다고 함) 스탭롤 상에도 엄연히 임지숙 씨로 표기 되어 있음.
돌아서보면 보이지 않아 어느새 숨어버린걸 나의 마음이 지금 너에게 다가가 이렇게 너를 찾는데
언제나 나의 시선 속에서 모른 척하고 있었어 너의 마음도 나를 보고는 있겠지 그걸 믿고 싶어
왜 널 알 수 없는 걸까 늘 가까이 있어도 너의 지난 사랑이 그렇게 지나가는지
다가온다면 알 수 있겠지 널 알고 싶은 내 마음 같은 사랑이 될 수 있다면 언제나 기다릴 수 있어
왜 널 알 수 없는 걸까 늘 가까이 있어도 너의 지난 사랑이 그렇게 지나가는지 몰라
다가온다면 알 수 있겠지 널 알고 싶은 내 마음 같은 사랑이 될 수 있다면 언제나 난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