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네센스의 두번째 싱글의 타이틀곡. 음악 전반에 흐르는 끈적한 분위기와 압도될만큼 집착된 힘으로부터의 탈출을 갈망하는 절규의 노래. 압박과 구속, 학대로부터 탈출하고자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이 곡은 공개 직후부터 큰 반향을 이끌었고 각종 챠트에서 주간 10위권 내를 점거할 정도의 인기를 끌어냈다.
공식 뮤직비디오 속에서도 주위의 공격적인 환각과 물속으로 가라앉아가는 강박적인 허상 속에서 고통받는 이미지를 처절하리만큼 잘 살려냈다.
외국 쪽에서는 대 히트를 기록한 곡인만큼 잘 알려져있으며, 덕분에 애니메이션과 합성한 AMV영상물 또한 많은 작품이 만들어졌다. 가장 유명한 것은 소녀혁명 우테나(少女革命ウテナ)의 AMV 작품. 세상과 관념에게 얽매인 작중의 이미지와 너무나 잘 어우러져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낸다.
Now I will tell you what I've done for you 이젠 내가 널위해 뭘 해왔는지 말해주지 Fifty thousand tears I've cried 내가 흘린 50,000개의 눈물과 Screaming, deceiving and bleeding for you 널위해 절규하고, 기만하고, 피흘렸어 And you still won't hear me, 그런데도 넌 내말을 듣지도 않고 going under 가라앉아 가네
Don't want your hand this time, I'll save myself 이젠 네 도움따윈 필요없어, 난 스스로를 구하겠어 Maybe I'll wake up for once 어쩌면 이젠 깨어날지도 모르지 Not tormented daily, defeated by you 너에게 좌절해 매일같이 고통받으며 Just when I thought, I reached the bottom 이제는 깨달았어 내가 나락까지 떨어졌다는 걸
I'm dying again, I'm going under 난 다시금 죽어가네, 가라앉아 가네 Drowning in you, I'm falling forever 너에게 함몰되어, 무한히 추락해 가네 I've got to break through, I'm going under 난 여길 벗어나야 하는데, 계속 가라앉아 가네
Blurring and stirring the truth and the lies 진실과 거짓이 뒤섞이고 휘저어져 So I don't know what's real and what's not 무엇이 진짜고 가짜인지 알 수가 없어졌어 (So I don't know what's real and what's not) (무엇이 진짜고 가짜인지 알 수가 없어졌어) Always confusing the thoughts in my head 언제나 내 머리속을 휘젓는 생각들 So I can't trust myself anymore 난 더이상 스스로를 믿을 수가 없어
I'm dying again, I'm going under 난 다시금 죽어가네, 가라앉아 가네 Drowning in you, I'm falling forever 너에게 함몰되어, 무한히 추락해 가네 I've got to break through, I'm 난 여길 벗어나야 하는데, 나는...
So go on and scream 그래서 계속해서 절규하네 Scream at me, I'm so far away 나에게 절규하네, 저 멀리에 있는 자아에 I won't be broken again 난 다시는 꺾이지 않아 I've got to breathe, I can't keep going under 난 숨쉬고 말겠어, 계속해서 가라앉을 순 없어
I'm dying again, I'm going under 난 다시금 죽어가네, 가라앉아 가네 Drowning in you, I'm falling forever 너에게 함몰되어, 무한히 추락해 가네 I've got to break through, I'm going under 난 여길 벗어나야 하는데, 계속 가라앉아 가네 Going under, I'm going under 가라앉네, 계속 가라앉네